에로망가선생 1화

에로망가선생 1화

エロマンガ先生

by. 필나로

에로망가선생의 원작은 후시미 츠카사의 라이트노벨입니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의 작가기도 하구요.

과연 이 애니에서 내여귀의 결말 흑역사를 잠재울 수 있을것인가가 관건이네요. 또 다른 여동생물 작가작품(여동생만 있으면 돼)은 가을에 애니가 나온다고 합니다.

한 때는 이게 에로와 망가라는 단어때문에 구글 세이프서치에서 검색이 안 됐다는데 지금은 잘 됩니다. 제 블로그는 음악 비중을 늘렸는데도 여전히 안 되구요. 캐시밤

이즈미 마사무네(和泉 正宗)에게 새로운 여동생이 생겼습니다. 이즈미 사기리(和泉 紗霧)라고 해요. 전작과 의붓동생이 들어오는건 비슷하네요.

혹시 결말도?

전작과 비슷한 상황이라서 그런지 전작과 비슷한 캐릭터가 생각납니다. 마카베 카에데(真壁 楓)라고 그나마 오락부에서 정상인인 캐릭터 있어요.

라노벨 작가라면 서점에 가서 판매상황이 어떤지 봐주는 센스~ 멘탈이 약해서 악플에 상처를 잘 받아요.

사실은 저도 악플이 무서워서 소설쓰는데 서평과 댓글을 다 막아버렸어요 데헷~

본 적은 없지만 마사무네의 작품에 일러를 그려주는 일러스트가 니코동화에서 시청자와 소통 중 입니다.

이상하게 트위치에 레바가 생각나네요.

다음에 그릴 일러스트를 고르다가 왼쪽에 낯익은 물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괜찮은데 실수로 방송을 안 껐어요.

당황한 나머지 마사무네는 2층에 올라가서 문을 미친듯이 두들깁니다.

덕분에 전세계로 나체가 송출되는 상황은 피했는데 동생이 에로망가선생이라는 사실을 알아버렸어요.

다음에 마사무네도 자기가 전생의 은랑작가라고 고백을 합니다.

말하자면 한 집에서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가 서로 얼굴을 모른채 온라인으로만 일을 주고 받고 있었던 셈이에요.

가까이는 코앞거리 멀리는 지구 한바퀴. 일이 랜선을 타고 참 멀리도 갔다왔네요.

뒤에 있는 인형이 내여귀 메루루에 등장하는 캐릭터였나? 이런걸로 내여귀의 후속작이라는걸 은근히 암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