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도 마녀가 있다

(♬:타르타로스 68번 트랙 - Monochrome)

요즘은 참 마녀가 많다. 버스를 타면, 거리를 나서면 항상 마녀가 있다. 

동방프로젝트 - 키리사메 마리사(霧雨 魔理沙)

마녀라는게 특정 공간에서 생기는 것도 아니고, 하늘에서 뚝 떨어지거나, 마녀의 피가 대대손손 이어지는 것도 아니다.

자신의 의견과 다르면 그 사람은 마녀가 되어버리고 이단심문을 받는다. 

그들에게 중요한건 진짜 마녀가 맞는가 아니라 이 마녀를 어떻게해야 많은 피를 볼까다.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는 총,칼 뿐만이 아니라 갖고있는 모든 정보들이 심문도구가 되어 마녀를 고문하는데 사용된다.

가끔은 광기의 눈빛에 이들이 마녀보다는 고문에 더 관심을 두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트릭스터즈 C PART2 - 아마노하라 아마네(天乃原 周)

오늘도 이 세상에는 수많은 마녀가 생겨나고 있다. 종류도 참 많다 메갈마녀 일베마녀 종북마녀 친일마녀 애플마녀 삼성마녀 등. 

요즘은 편리한 디지털 세상이라고 생각도 고문도 편하게 디지털방식으로 하고있다.10010 10010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 아케미 호무라(暁美 ほむら)

누군가 마녀를 만들고 있다면 그 사람은 큐베라고 불러줘야되나?

마녀는 어디에나 있다. 아무리 없애도 모두의 손가락을 부러뜨리지 않는 이상은 없어지지 않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