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의 단장 1화

흑의 단장 1화

Kuro no Danshou
Mystery_of_Necronomicon
黒の断章 Mystery of Necronomicom

by. 필나로

1화 리뷰

흑의 단장 1화는 1999년 10월에 디스커버리에서 제작했습니다. 원작은 아보가도 파워즈(Abogado Powers)에서 제작한 19금 게임입니다.

최신 작품만 리뷰하다가 옛날껄 보니 10년전으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이 당시에 야애니는 닥치고 붕가가 아니라 나름대로 스토리가 다 있었어요. 오히려 스토리 자체가 요즘 작품보다 훨씬 심오한 것들도 있습니다.

이 작품의 경우는 제목에서 예상이 되듯이 크툴루 신화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허버트 웨스트 - 리애니메이터를의 오마쥬라고 하네요. 프랑켄슈타인 친구 먹는 소설 있어요.

원작은 굉장히 명작이라고 하네요. 원작이 명작이라고 애니가 명작이라는건 아닙니다.

주인공은 사립탐정 스즈사키 사토시(涼崎 聡)이고 여자는 카스와키 아스카(柏木 明日香)인데 예전에는 입양해서 동생처럼 길렀으나(???) 20살이 되고나서 의붓동생 관계를 포기하고 조수와 탐정 관계가 되었습니다.

6년전에 어떤 사건이 있었는데 주인공은 기억상실에 걸렸고 대신 6년 전일과 관련된걸로 추정되는 꿈을 가끔 꿉니다.

현재 리조트에 묵고 있는데 시즈이 미나(雌蕊 魅奈)라고 하는 여자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공짜는 아니고 자기 기억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정보료를 받아가요. 말하자면 심부름센터?

리조트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범인은 김전... 응?

피해자는 가족 4명이며 전부 눈알이 도려진채로 죽어있었다고 합니다. 주인공이 꿨던 꿈과 비슷해요.

진짜 수사관이 오자 주인공은 도망갑니다. 사립탐정은 경찰이 아니니까요. 덕분에 경찰의 의심을 사게 되었습니다. 

현장을 최초로 봤던 목격자이자 이 리조트 관리인 시부사와 야스노리입니다. 가족이 드라이클리닝 세탁을 맡겨서 방안으로 갔는데 그 때 발견했다고 해요.

흉기는 위험하기 때문에 맛있는 사탕으로 대체했습니다.

히루타 시게오미가 사키미즈 하루카(咲水 遥)에게 할 말이 있다면서 불러놓고는 나체비디오로 붕가하자고 협박합니다. 붕가붕가~

이 남자는 다음날 눈이 뽑히고 피부가 벗겨진채로 죽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눈보라가 불고 전화마저 다 끊겨서 범인이 여전히 리조트에 묵고 있다는거에요. 추가범행이 나올가능성도 있습니다.

리조트에 있는 손님은 주인공일행을 제외하고는 총 7명입니다. 지금 보이는건 리조트 주인 안도 카즈키로 알리바이가 없어요. 

뇌물 받다가 회사 짤리고, 가족은 도망가고해서 리조트 운영하면서 사는게 낙인 불쌍한 사람이에요. 이 사건때문에 영업상에 큰 피해를 본 피해자입니다.

네즈 토시아키로 살인사건이 일어날 시간에는 TV를 보고 있었다고 해요. 특이하게 고대 이집트 의학서 책이 많습니다. 네크로노미콘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는데 주인공 의식이 잠시 흐려집니다.

후유카와 노조미(冬川 希)와 하루카에게 갔는데 사건 시간에는 방에 둘이 있었다고 해요. 하루카는 어떤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해 실어증에 걸렸습니다.

미나가 눈보라를 뚫고 리조트에 왔습니다. 할 말 있으니 전화받어~♪ 내 번호 뜨니 왠 안 받어~

미나의 정보검색을 통해 두 사건의 범인은 동일인물이라는 점과 왼손잡이라는걸 알아냅니다. 네즈에요. 이상하게 이 사람은 주인공에게 낯이 익습니다.

이건 추리애니는 아니라서 명란젓 코난 같이 힌트 주고 맞추는게 없어요. 

경찰에 신고하기 전에 뭣 좀 물어보려고 네즈 방에 갔는데 네즈가 똑같은 방식으로 죽었습니다. 여기서 범인에게 전화가 걸려오는데 주인공을 비웃습니다. 때마침 경찰이 와서 오히려 주인공이 범인으로 몰리고 말아요.

1화 끝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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