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로 일하자 1화

목소리로 일하자 1화

こえでおしごと! take.1
Koe de Oshigoto! take.1

by. 필나로

제작사: Studio gokumi

목소리로 일하자 1화는 2010년 11월에 제작되었습니다. 만화가 인기가 끌면서 OVA판으로도 발매가 되는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TV판은 없어요. 이게 TVA가 있으면 안되지... 애초에 19금인데.

비슷한 경우로 키스X시스가 있습니다. TV판이 있긴 하지만 OVA는 별개로 나오니까요.

이 애니는 만화진행에 비해서 3화가 한동안 안 나오고 있는데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매니악한 소재로 인한 판매량의 부진으로 중단되었거나 계약문제로 지연되고 있거나. 전자 쪽이 맞을겁니다.

갑자기 인피니트 스트라토스가 생각나네요. 희대의 병신짓.

스튜디오 고쿠미는 최근에 오다노부나의 야망을 제작한 곳입니다.

주인공은 아오야기 칸나(青柳 柑奈)입니다. 16살이에요. 멀쩡한 학생입니다만 언니 아오야기 야요이(青柳 弥生) 때문에 미연시 성우를 맡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계속 19금 미연시를 한다 싶더니만, 아얘 회사를 차리고 게임을 만드는거였습니다. 대단한 사업가 나셨소.

사실 미연시야 성우하고 원화가만 잘 쓰면 됩니다. 어차피 CG에 대화만 나오는거니. 애니메이션이나 미연시가 농사보다 더한 노동집약산업이라죠.

주인공이 강제로 떠맡게된거 어떻게든 해보려는데 일단은 용어(?)를 알아야지요.

따라해봐요. 신문을 보지보지보지보지보지~ 보다가 자지자지자지자지자지~♬

크게 따라하다가 남자 성우 사카나미 시게카즈(酒波 重一)에게 걸립니다. 1화에서는 그냥 열심히 일하는 성우인가 싶었는데 2화가니 변태+개그 캐릭터(...)

이 여자는 지극히~~ 정상인입니다. 하는 일(?)이 문제일뿐. 마키노 코토리(牧野 小鳥)와 노게 하즈키(能家 葉月)라는 친구를 두고 있습니다.

가슴 큰 쪽이 하즈키에요.

왠지 남얘기로 안 보이는 1인.me

미연시하면 여성우가 생명 아니겠습니까? 와라소노 후미카(藁園 文花)가 맡고있습니다. 애니메이션도 하고~ 미연시도 하고~

19금과 일반 작품을 넘나드는 성우가 은근히 많습니다. 19금 작품은 돈이 쎄요. 밤무대 뛰는 연예인이 많은 것과 같은 이치. 일본에서는 얼굴이 필요없는 분야 뿐만 아니라 가수, 연기자까지 하더라구요(...)

성우 베테랑답게 H씬 더빙에 아주 능숙합니다. 애니면 더빙할때 화면을 보여주지만 미연시는 정지영상이니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대사 읊으면서 본인이 상상해야되요.

주인공은 옆에서 더빙하는거 지켜보다가 상상의 나래에 빠집니다.

미연시 성우를 하려면 적어도 미연시는 알아야겠죠? 집에가서 플레이를 해봅니다. 19금 메이드 미연시에요.

히오키 나가토시(日置 長俊)가 시나리오를 쓴 작품입니다. 언니의 소꿉친구이자 주인공에게 있어선 어렸을적에 좋아하던 대상이라죠.

미연시 성우는 펠라치오 씬도 잘 더빙해야 한다고합니다. 이 때는 입에 뭘 물고있으니 재대로 대사가 안 나오는게 정상인데 이걸 실제로 하는 것처럼(???) 비슷하게 더빙해야 한답니다. 

몰입이 잘 안되니 30분간 달리기를 시키고서 나가토시를 스튜디오 안에 들여놓는 센스! 이러면 감정도 업되고, 힘들어서 숨도 가빠집니다. 먹고살기 참 힘들구나.

감정이입이 잘 된 나머지 부왘~! 장면은 안 나와요. 다만 개구리 다리에 전기자극을 준 것처럼 부들부들 떨릴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