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모 3화

이즈모 3화
IZUMO 三ノ巻　琥珀の追憶 

by. 필나로

4화 리뷰
2화 리뷰

이즈모 3화는 2003년 8월에 MS픽쳐스(milky)에서 제작했습니다. 원작은 Studio e.go!에서 제작한 같은 제목의 게임에요. 미연시 아닙니다. 19금 RPG게임.  

전형적인 일본신화다 보니 일본신화 명칭이 많이 나옵니다. 사실 이즈모도 일본에 존재했다고 전해지는 고대왕국의 이름이에요. 전 일본사와는 안 친하니 패스! 

요즘 야애니 회사들이 유행이라도 번졌는지 브랜드를 추가로 만들고 있습니다.

A1C는 마인이 새로 나와서 스즈키미라노를 대신 중이고
MS픽쳐스는 인수한 디지털웍스(=바닐라)에서 파시미나(パシュミナ)라는 브랜드를 신설하고 항뿌방구~(ハンプバング ～い)를 준비중이고
픽시에서도 ZIZ라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안네로제(鋼鉄の魔女アンネローゼ)를 출격대기 시켜놨습니다.
미디어뱅크는 Queen bee, gold bear를 이미 운영중입니다.
메리골드와 핑크파인애플만 조용하네요. 

이 애니는 28분짜리 작품입니다.

미나세 나나미(水瀬 七海)와 주인공 토마 히카루(塔馬 ヒカル)가 붕가합니다. 가만보면 야애니여도 붕가는 문란한데 하는 얘기를 보면 무슨 순정애니입니다. 

이 년이 어디서 약을 팔어. 현실은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마음,몸 맞으면 마늘빻기 쿵떡쿵떡, 안 맞으면 다른 사람 찾아가는거~'-'

문득 느끼는건데 이 사람들 옷은 갈아입는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옷이 같아요. 설마 전설의 악취 제거스킬 패부리주(貝不里主)라도 쓰나?

향수쓰면 냄새가 섞여서 더 이상해집니다. 밥하고 초코렛하고 섞으면 고문이 아니면 절대 못 먹을 음식 되잖아요? 그런 식이에요.

일행은 예전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방법을 모색하는데 아마테라스가 가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사성수라고 부르는 4대 정령이 있는데 이들을 악령으로부터 해방시키고서 반혼의 술이라는 의식을 거행하면 된답니다.

청룡, 현무, 백호, 주작입니다.

날아오르라 주작이여~~~~♪ 마프리카에 날려보고 싶습니다(응?)

아마테라스도 합류해서 일행을 돕기로 합니다. 사성수를 해방하는 일이 이 세계를 구하는일이기도 하대요.

동굴로 들어가니 왠 여자악령이 등장합니다. 역시 야애니에서는 어딜가나 괴물은 다 촉수를 사용해요. 문제가 있다면 이 여자가 나나미의 친구 치나츠라는 점입니다.

그녀는 현실세계에서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다가 죽었었습니다. 인근에 일기장도 떨어져 있었는데 누군가 책에 낙서를 하고 밥에 모래를 넣는 등의 왕따를 당했다고 해요.

전투를 하다가 원령은 나나미를 알아보고는 스스로 소멸해버리고 맙니다.

알고보니 이 원령은 사토리라고 하는 자가 일행과 관련이 있는 원혼을 악령으로 보낸거라고 해요.

위 둘은 스사노오와 츠쿠요미입니다. 악령을 지휘해서 근원의 나라를 망치는 주범이에요. 

이상하게 자꾸 나루토가 생각나네요...? 스사노오 진화~ 스사노오 완전체! 무엇인가 나를 향해 달려 오고있어~약해지지마 우린 해낼 수 있어~♪ 

3화 스토리가 어째 좀 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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