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조금 쌩뚱 맞지만 이번엔 바로 야애니가 아닌 그걸 제작하는 회사들 리뷰입니다.
회사야 많고 많지만 그 중에 애니를 발매하고 있는 회사 위주로 설명하겠습니다. 본 정보는 사실일 확률 50%입니다~'0'
위에 장면은 에로게! H도 게임도 개발 삼매경입니다. 미연시 회사에 관해 다룬 작품인데 물론 여자가 많은건 제작자의 희망사항이겠죠?
링크는 야한장면이 없는 회사 메인만 했으나 회사 홈페이지를 둘러보다 야한 곳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뒤에 사람있을때는 삼가해주세요'0'
코노 방그미와 고란노 스폰사노 데쿄데 오쿠리시마스(この番組は ご覧のスポンサーの提供で お送りします。)
A1C는 애니분야를 통칭하는 부분이고 원래 회사명은 IMAGIN(Click!) 입니다. 원래는 애니 하청을 맡던 회사였는데 회사가 점점 크면서 한국에 ANIK CO ., LTD법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 곳에서 애니를 그려요.
스즈키미라노, PoRO, 코마카타, Collaboration works, chu chu, 마인이라는 애니 브랜드와 Grand chu, Biscotti라는 게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잘 나가는 브랜드로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7140엔이라는 아주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는데도 불구하고 왠만한 애니 못지않게 인기가 많습니다. 해외에서 싸게 만들고~ 비싸게 팔고~
현재 야애니는 코마카타, PoRO, 마인, Collaboration works 브랜드로만 출시하고 있습니다.
하드한건 마인, 가장 퀄리티가 높은건 Collaboration works, 귀여운건 PORO, 코마카타가 되겠습니다.
초창기에 A1C의 애니 브랜드는 히마진플래닝(ひまじん)과 프라임 타임(Prime time)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둘다 히마진플래닝은 아모르(ハレンチレストラン Amour)로 변경하고 판매를 메리골드에 위탁했다가 야애니 제작에서 잠시 철수를 했습니다. 애니 하청을 하며 밥벌이를 하다가 다시 스즈키미라노라는 브랜드로 돌아오면서 PoRO 브랜드에서 귀부로 대박을 치고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시 애니보다는 야애니가 더 돈이 잘 되나 봅니다'-';;
홈페이지 순위: 173,015위
MS픽쳐스는 뮤지엄(Click!) 이 전신으로 GP뮤지엄 소프트로 사명을 바꿨다가 현재는 밀키와 여러회사를 인수하면서 애니와 게임부문을 MS픽쳐스(=밀키스 픽쳐스)로 변경했습니다. 이 외에 올인 엔터테인먼트(=옛 GP뮤지엄)를 따로 운영중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엔터테인먼트 부분과 애니와 게임부분이 분리되었어요.
브랜드는 Animan, BootleG, Milky, Platinum, Celeb, Virgin cream, jam 애니 브랜드와 mint 게임 브랜드로 분리되는데 현재는 이 중에서 새로 작품을 내놓는건 mint뿐이고 그 외에는 기존 작품을 내놓는걸 제외하면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최근에 MS픽쳐스가 바닐라(Vanilla)와 그린버니(Green bunny) 브랜드를 인수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래서 바닐라가 MS픽쳐스에서 작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Green bunny도 신작말고 구작을 MS픽쳐스에서 내보내는게 그 때문입니다.
그동안 작품은 안 내놓고 기존에 회사들의 브랜드만 사면서 최대한 작품을 많이 모으고 있어요. 애니를 DVD로 파는데서 그치는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다른데서 VOD 식으로 서비스 하려나 봅니다. 현재 핑크파인애플도 비슷한걸 추진중입니다.
바닐라와 뮤즈(Muse)가 같은 JVD 회사의 애니브랜드인데 뮤즈는 왜 안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뮤지엄이 어쨋든 바이블블랙으로 엄청난 대박을 내서 이렇게 회사를 키워놓았습니다.
참고로 그린버니는 반다이남코의 자회사 빔 프로덕션(현재 해피넷)의 브랜드로 현재는 야애니사업은 접고 완구만 팝니다. 정보 미상이나 마계천사 지브릴의 애니맥(Animac)도 밀키에 인수된걸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요즘 밀키클럽이니 뭐니해서 연회비 3000엔 받고 회원증 발행, 선물 증정, 한정전화카드, 독자를 애니캐릭터에 출연,대본이나 소품선물, 회원 잡지, DVD샘플 추첨으로 준다는데 회사가 돈이 좀 많이 없나보네요(...)
홈페이지 순위: 87,864위
픽시는 애니메이션 분야 브랜드 명칭이고 회사명은 인피니 브레인 (Click!) ( インフィニブレイン)입니다. 이 회사는 엔터테인먼트, 게임(리리스), 애니메이션(픽시), 서적 4가지 사업을 하는데 2군데는 확인이 안 되네요.. 대부분 도쿄도에 있는것과는 다르게 본사가 오사카에 있습니다.
브랜드는 아시다시피 Pixy 애니 브랜드와, 리리스(Lilith), 블랙 리리스(Black Lilith), 아니메 리리스(Anime Lilith), 리리스 미스트(Lilith Mist) 게임 브랜드가 있습니다. 특이하게 이 회사는 다운로드 위주로 팔아서 제품가격이 굉장히 저렴합니다.
30분 작품인데 퀄리티도 좋고 많아봐야 4000엔이 안되는 이유가 그 때문입니다. 패키지도 팔지만 주로 다운로드로 팔기때문에 재고를 많이 떠안지 않아도 되요. 요즘 사정이 안 좋은지 기존작품들을 1500엔에 다 팔고있습니다.
픽시는 대부분 리리스의 작품을 애니화해서 팔기때문에 따로 판권을 무는게 없습니다. 그래서 가격이 싼 점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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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파인애플은 굉장히 오래된 애니 브랜드입니다. 페어리테일이라는 브랜드를 쓰는 다른 게임사에서 분사해서 만들었는데 시작은 미연시 게임회사로 시작해서 애니메이션까지 확장한 케이스입니다.
브랜드야 뭐...=_=;;; 핑크파인애플은 애니 브랜드, 엘프(エルフ)는 게임 브랜드.
국내에 가장 알려진게 많은 야애니 회사입니다. 회사명은 모르지만 동급생, 드래곤나이트, 노노무라병원, 하급생, 귀작, 취작, 무인도이야기, 피아캐럿, 얼굴없는달 이 중에 최소 하나는 아시잖아요~ 전 이 당시에 작품들을 흑역사라고 부릅니다. 본디지게임, 아일매니악스, 시체를 닦다의 압박(...)
요즘 잘나가는건 아니다만 썩어도 준치라고 꾸준히 작품을 내고 있습니다. 7140엔대에서 파는데, 사실 하도 만든 작품이 많아가지고 그거만 울궈먹어도 왠만큼 먹고 살거에요. 물론 스트린젠도같은 스테디셀러도 보유중입니다.
현재 모바일이나 온라인으로 월정액제로 작품을 돈내고 볼 수 있게 하고있습니다. 1달에 525엔이라는데 작품이 많으니 가능한거 아니겠어요?'0'
홈페이지 순위: 정보 미상
메리골드(Click!)는 회사명입니다. 브랜드 아니에요=_=;;; 원래 메리골드는 오파트(オー・パーツ)라는 회사의 자회사였으나 모회사가 도산하고서 홀로서기에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여기서 게임사업 루네 소프트와 애니사업 루네 픽쳐스로 나뉘어집니다.
애니 브랜드는 L. 코튼돌(こっとんど〜る), 걸스토크(ガールズトーク)가 있고 게임 브랜드는 많습니다.(......)
L.이 최상급 브랜드인건 알겠는데 걸스토크와 코튼돌의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요즘은 다 코튼돌로 나오고 있어요.
메리골드는 레몬 하트(Lemon heart), 블루아이즈(Blue eyes) 브랜드를 인수했습니다. 이 둘은 같은회사 브랜드에요.
메리골드는 MS픽쳐스와 여러모로 비슷합니다. 제휴도 많이했는데 메리골드는 게임쪽이 잘 되면서 작품이 많아 자기네껄 애니화하면서 그럭저럭 먹고 살고 있습니다. 이 곳은 MS픽쳐스와는 반대로 게임쪽이 훨씬 더 커요.
현재는 크랜베리 저작권도 메리골드가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는 그냥 작품만 열심히 만듭니다. 쏟아내는 게임이 많아요. 가격은 A1C와 핑크파인애플과 같은 가격 7140엔에 판매합니다.
홈페이지 순위 493,194위
회사명 자체가 미디어뱅크입니다. 이것은 회사명을 병신같이 지어버리는 바람에 검색이 재대로 안 됩니다... 원래 명칭은 D3(d-three)였어요. 이 브랜드는 다른회사가 쓰고있어요. AV와 애니메이션 두가지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애니 브랜드는 화이트베어(White bear), 핫베어(Hot bear), 퀸비(Queen bee), 골드베어(Gold bear)가 있는데 최근에 브랜드가 늘어난 케이스입니다.
가격이 브랜드마다 좀 들쭉날쭉 한데 골드베어는 최상급 브랜드라 A1C와 비슷하고 그 외에는 5000엔 부근입니다. 퀸비는... 뭐지? 핫베어는 요즘 작품 안 나옵니다.
홈페이지 순위: 정보 미상
메리제인은 애니사업의 브랜드입니다. 회사이름은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_=;;;;;;;;;;;
메리제인의 작품에 미디어뱅크가 저작권을 행사할 수 있는걸로 있는데, 미디어뱅크가 자기 작품 뿐만 아니라 메리제인에도 돈 투자를 합니다.
작품들은 15분짜리가 대부분이며 3990엔 부근입니다. A1C에서 작품 하나 파는것과 여기서 2개 파는게 같습니다. 말이 저가지 따지고보면 A1C와 비슷한 가격대다 이거에요.
과거에 아무모라는 브랜드를 사용했는데 A1C처럼 잠시 접었다가 다시 야애니사업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다만 30분 짜리로 또 한번 말아먹는 바람에 15분짜리 애니로만 내놓고 있습니다. 그나마 작화가 좋아서 인기가 많아요.
홈페이지 순위: 3,098,419위(???)
비네츠는 브랜드명이며 회사명은 SOD(soft of demand)입니다. SOD 아시죠? 야동파는 회사 거기에 애니제작부서입니다. 더 설명해서 뭐하겠습니까.
브랜드는 현재 비네츠(Binetsu) 하나입니다. 원래는 굉장히 많았어요.
스타-쥬얼이라는 극장판 내놓고 현재는 휴식 중입니다. 뭐 만들고 있겠죠? 잘 나오진 않는데 작품 하나하나가 임펙트가 굉장히 쎕니다. 피코라던지 스타-쥬얼이라던지, 야근병동 캐릭터판 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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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노야는 애니사업 브랜드명입니다. 회사명은 파악이 안 되지만 자체메일서버가 없는걸로 보아 굉장히 작은 회사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메리제인과 같이 15분짜리 저렴한 애니로 시작했으나 돈을 잘 벌었는지 점점 퀄리티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원래 애니나 게임이나 영화나 자기돈으로 만드는게 아니라는거 아시죠? 투자자를 모아서 작품을 만들고 분배를 받는형식입니다.
이건 어디나 마찬가지에요'0' 안 그러면 실패했을때 회사가 훅 가버릴 수 있습니다.
처음에 작품을 보고 전 동인지 애니가 공식적으로 나왔구나 생각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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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아는 애니사업 브랜드입니다. 회사명은 오딘소프트(ordin-soft)에요. 말이 애니사업이지 픽시같이 게임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에 더 가깝습니다.
애니 브랜드는 왈큐~레++ (わるきゅ~れ++), 게임 브랜드는 왈큐~레( わるきゅ~れ )입니다.
픽시가 규모가 작으면 이렇다 생각하면 딱 맞겠습니다. 애니는 전부 자기 게임작품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제품금액대도 픽시와 흡사합니다.
캐릭터만 귀엽게 그린게 많아서 그렇지 하드한건 발키리아가 가장 쎌겁니다. 핑크파인애플 흑역사는 못 이기겠다만 픽시보다 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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