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야백작가의 여섯자매 2화

키리야백작가의 여섯자매 2화

Kiriya Hakushakuke no Roku Shimai
霧谷伯爵家の六姉妹 闇の家族

by. 필나로

1화 리뷰

키리야백작가의 여섯자매 2화는 2012년 3월에 핑크파인애플에서 제작했습니다. 원작은 아틀리에 카구야 Team Heartbeat에서 만든 게임이에요.

유포리아를 봤던 분은 아시겠지만 미연시 스토리가 암만 좋아봐야 애니에서는 다 바꿔놓기 때문에 아무런 소용없습니다. 그냥 여자 이쁘게 그리고 h씬만 좋으면 땡이에요'-';

25분짜리 애니에 하드한 장면이 나오진 않습니다.

1화 마지막에 붉은 달이 뜨면서 끝났는데 2화 초반부터 모든 비밀이 밝혀집니다. 반전같은건 원래 맨 뒤에 있어야 하는데?'-';;

주인공 토키츠 다이스케(時津 大輔)는 성당 내부에 여자 다섯과 왠 남자가 함께있는걸 목격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여자 당주 키리야 스미(霧谷 澄美)가 남자의 피를 빨아먹어요. 이어서 나머지 자매들도 피를 빨아먹습니다.

근데 흘리는게 더 많아요. 그냥 헌혈해달라고 피 뽑아서 쳐먹으면 되지 뭘 굳이 다 흘리며 먹는지=_=;;

그녀들은 뱀파이어였습니다. 1화에서 잠깐이지만 뱀파이어 송곳니가 등장해요. 붉은 달도 그렇고. 모기처럼 아무나 막 빨아먹는게 아니라 결혼을 한 배우자만 먹을 수 있다는 전제조건이 붙습니다. 병신같은 조건이지만 안 그럼 주인공은 벌써 죽었겠죠.

이를 지켜보다가 또 키리야 후지노(霧谷 藤乃) 생각이 나오지만 어차피 이 여자는 고인이니 패스~ 다이스케의 어깨가 지끈지끈 한 것도 그녀가 물었기 때문이에요.

몰래 보다가 키리야 보탄(霧谷 牡丹) 류다(リューダ)에게 걸리면서 기절합니다. 깨어나서 2:1 붕가~ 원래 야애니라는게 좀 뜬금없이 흘러갑니다.

길가다가 옆방에 키리야 스미레(霧谷 菫)가 다이스케를 생각하며 오나니 하는게 보였습니다. 

스미레 입장에선 좋아하는 사람 생각하며 즐겼는데 그걸 좋아하는 사람이 보고있네요? 아~ 망했어요
라고 생각했으나 둘이 붕가합니다.

다이스케와 다른 여자와 썸씽이 있다는걸 키리야 쿠레나이(霧谷 紅)도 알아차렸나봅니다. 그에게 화를 냅니다. 하지만 다이스케가 쿠레나이는 햇빛을 가까이하면 안된다는 얘기를 하자 그녀가 당황해합니다.

......사실 여긴 안 들려서 뭐라고 한지 모르겠습니다. 가끔씩 생각 속에서 나오던 후지노 이야기를 해줘요.

붕가~

어느날 밤입니다. 다이스케는 죽을거 각오하고 계약하자고 해요. 하지만 쿠레나이는 다이스케를 사랑했기 때문에 계약은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붕가는 해요.

원래 결혼=계약인데 붕가만 합니다. 붕가 후 서로 키스를 하며 아름답게(??) 끝나요.

...................................? 뭔가 이상한데. 미연시 얘기를 하고 싶었지만 일본사이트에서도 리뷰다운 리뷰를 못 찾아서 패쑤~ 유포리아는 게임이 유명해서 쉽게 접할 수 있었는데 이건 아닌가봅니다.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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