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F이야기 2화

TSF이야기 2화

TSF物語 Trans.1
TSF Monogatari

by. 필나로

1화 리뷰

TSF이야기 2화는 2012년 2월에 핑크파인애플에서 제작했습니다. 풀 네임은 Takumi ga Seitenkan shite Fuck sare makuru Monogatari이지만 너무 길어서 TSF~

서브이미지를 보고 혹 하셨다면 여러분은 속으셨습니다.'0' 이 작품은 25분짜리 지뢰작입니다. 소수 취향인 분은 해당이 안되겠지만 더러운 장면이 가끔 등장하고, 무엇보다 캐릭터 설정에서 지랄이 풍년입니다.

TSF이야기 이런거 내놓지마.ㅠㅠ 친구가 해줬던 용산이야기가 떠오른단 말이야!

용산에서 어느 행인이 한밤에 길을 가다가 어느 흑인과 시비가 붙었습니다. 다른 흑형이 엄청난 파워로 행인을 기절시켜서는 행인을 데려갔습니다. 다음날 다행히도 그는 별로 다친데 없이 집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최소한 중상일거라 생각했는데 이상해서 병원에 찾아갔는데, 신기하게도 별다른 외상은 없었다고 하네요.

대신 후장이 파열됐다고 합니다.=_=;;;;;;;;;;;;;;;;;;;;;;

무사시노 타쿠미(武蔵野 タクミ)가 여자가 되었지만 자기몸에 익숙하지 않다보니 이후로 남학생들에게 갱뱅을 당합니다. 야동에 배우들이 이런 기분이구나 하며 그러려니~

지하철 타서도 여전히 치한이 찝적거리는데 그가 호텔 가자고 하니깐 따라가서 붕가합니다.=_=;; 이 치한의 소개로 특별한 술자리에 가게되는데 거기서도 옷 벗고 쌩쇼를 합니다. 코에다 이상한거 끼우고 쟁반들고 삽질 퍼포먼스랄까?

야근병동2 OPE에서 등장하는 인간쟁반도 나오는데 아시는분 있으려나? 회 다 먹고 갱뱅~! 여기서 지저분한 장면이 나옵니다.

문제는 이런짓을 하다보니 임신을 하게 되어버렸다는거. 하도 싸돌아다녀서 남편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아기를 버릴 순 없고해서 양육비를 벌러 돌아다니는데 할 수 있는일이 뭐 있겠습니까. 열심히 몸이나 굴려야죠=_=;

학원도 나가지않고 임신한 상태로 열심히 호객행위를 합니다. 이런 몸으로 붕가를 한다니 역시 주인공버프는 위대합니다. 차에 태우는 남자 취향이 그런건가?'-';; 어쨋든 차에 탄 후에 으슥한 곳에 가서는 붕가합니다.

애가 멀쩡한게 참 신기할 정도에요.

돈이 없으니 밥은 메론빵~ 저거 뜯으면 띠부띠부씰 안 주나? 별 생각없이 이메일을 확인하다 초대장을 받고 호텔로 날아갑니다. 척봐도 굉장히 비싼 호텔이에요. 얼마나 비싼 방인지 문도 다르게 생겼습니다.

시골 문은 초인종을 누르면 왈왈 거리고, 서울 문은 초인종을 누르면 띵동거려요.(응?)

누군가 했더니 소가하라입니다. 참 오랜만에 재회했어요. 한 쪽은 몸 파는 여자가 됐고 한쪽은 남자가 되려했으나 실패해서 후타나리가 됐고, 인생은 역시 모르는겁니다.'-'

1화 마지막에서 소가하라가 선생에게 부탁했던게 바로 성전환수술이에요. 타쿠미가 여자로 변하니 자신이 남자가 되서라도 사랑하고 싶었던겝니다. 결국 성전환은 실패로 끝났지만 그래도 선생이 미안했는지 괴물크기의 꼬추를 달아줬어요.

코끼리 쭈뿌쭈뿌~

임산부+후타나리 조합을 보니 초콜릿에 밥말아 먹는 기분입니다. 뭔 뜻인지 아시잖아요?'-'

결국 타쿠미는 무사히 출산을 하고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합니다. 애 아빠는 역시 처음에 붕가를 했던 료였습니다. 하지만 결혼은 그가 아닌 소가하라와 하게됩니다. 물론 타쿠미는 신부, 소가하라는 신랑이에요.

신랑이 가슴이 있으니 그냥 양복입고 온 여자하객 같아요. 주례가 말하는 장면에서 료가 결혼 반대한다고 외치면 흥미진진할텐데 일본드라마 정서상 안되겠죠? 납치해서 사육하면 또 몰라도(????)

가장 변태 AV가 많은 나라면서 전차남 스토리는 왠간히 찾아요. 잘 보면 애니나 드라마나 순수한 사랑이 꼭 들어갑니다.

어찌됐던 TSF이야기는 이렇게 해피엔딩(???)으로 끝이 납니다. 끝~


아 애니가 왜이래 낚였다 싶은 분은 추천해주세요'-'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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