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관 1화
Dollhouse
by. 필나로
2화 리뷰
인형의관 1화는 2003년 7월에 ms픽쳐스(밀키)에서 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옛날애니를 리뷰하는건데 스토리 탓에 리뷰 분량은 오히려 고전 작품이 더 많아요'-'ㅋ; 귀찮고 많이 찾아보는 작품도 아니지만, 저 아니면 누가 이런 애니를 찾아 리뷰하겠어요 어헣~
밀키가 꼬꼬마던 시절 작품이라 작품 그림체는 별볼일 없습니다. 03년도 작품으로는 문록, 스쿨존이 더 좋아요. 문록이 살아있었다면 프론트 이노센트가 1화로 끝나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ㅠㅠ
남자의 이름은 타카시로 대학생이며 여름방학동안 카츠라기 가문의 저택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 입니다. 제가 보기엔 30대 중반은 되어보이는데 슈퍼 노안이라서 그런가봐요. 제 친구중에도 노안이 있습니다. 수능공부하고 집에 가는데 택시를 잡아타고 집에가니깐 택시아저씨가 "자식 교육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했대요.
택시기사도 딸린 자식이 있으니 그렇게 얘기한 거겠지만 친구에게 딸린 자식은 없는데 뭐라고 하겠습니까=_=;;;;;;; 적당히 얼버무리고 내렸다고 합니다. 다른 친구는 대학생되고 술집에 갔는데 직원이 "오늘은 사장님께서 직원들에게 회식 쏘시나봐요" 래요. 얘가 주크버그냐 20대에 사장이게! 그러나 이럴때 단합이 유독 잘되는 제 친구들이 사장님으로 몰고가서, 결국 이 날 술집에서 쓴 비용은 이 사장님(?)이 계산했습니다'-';;;;;
그리고 만취 상태로 노래방가서 진상 부리드라구요(...)
이런저런 알바를 하다가 어느 날 창고정리를 하던 와중에 작은 미니어쳐를 발견합니다. 이 안엔 집뿐만 아니라 현재 저택에 사는 여자들 인형도 들어있어요. 별 생각없이 나나미 인형에 손을대니 갑자기 디지몬 어드벤쳐처럼 다른세계로 날아가서는 나나미를 데리고 놉니다.
그런데 신기한건 깨어난 곳은 침대 위이지만 그 때 당시에 느낌이 깨어나서도 남아있다는거지요. 당사자들은 기억하지 못합니다.
원래 애니에는 악한 사람 한 명은 있기 마련입니다. 인형의 관에서는 카츠라기 가문의 딸인 사에카가 그 역할을 맡고있어요. 새로 들어온 메이드의 개가 그녀를 물었다고 채찍으로 막 때려요.(개가 물면 물개. ㅈㅅ) 말을 키운다지만 취향이 의심스러워요. 항의를 했지만 사에카가 현재 저택에서 가장 권력이 센걸 어쩌겠습니까. 그래서 전에 봤던 인형으로 벌하기로 합니다
무엇인가 나를 향해 달려오고 있어 약해지지마~♬
공원에 개 풀고 다니는 아줌마, 아저씨들 그러지마세요. 물면 피해보상하는건 당연한 얘기고 공원에 개를 풀어놓고 다니는거 자체만으로도 벌금 30만원 이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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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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