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을 꼬기 1화

 

실을 꼬기 1화

 

 Ito o Yoru - 01

糸を撚る 1[高柳カツヤ]

Spinning Thread

 

by. 필나로

 

2화 리뷰

 

실을 꼬기 1화는 24년 7월에 미디어뱅크에서 제작했습니다. 타카야나기 카츠야(高柳カツヤ)의 단행본이 원작입니다.

 

하드코어 하지는 않은 평범한 작품입니다.

 

작품 설명에는 '사춘기의 성욕에 이유는 필요 없다. 설명 불필요한 리얼과 여백으로 보이는 "성"의 형태.'라고 적혀 있어서 사춘기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작품인 걸로 보입니다.

 

かたつむり

やりたいことだけやってたい

雨の夜に

さよならチルアウト

日陰の糸

夏

バグってデッドロック

 

그림체가 굉장히 특이한데 90년대에 암울한 만화 느낌이에요.

 

19금 작품에 나올법한 그림체인데 건전한 만화를 그리는 사람도 있고, 누가 봐도 망가타임 키라라에 나올법한 4컷 그림체인데 19금 작품을 그리는 사람도 있으니 다 취향 나름이에요.

 

 

놀랍게도 19금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로리캐릭터는 귀엽게 그려야 한다고 하지만 작고 단순하게 그린다고 다 귀여운 건 아닌데 말이죠.

 

이건 동인지 작가 모음 255화에 나오는 작가입니다.

 

 

육상부로 추정되는 여학생이 비를 쫄딱 맞고 버스정류장에서 비를 피합니다.

 

뒤에 よい?屋라고 쓰여있는데 한 글자가 제대로 안 보여서 정거장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밑에 부동산이라고 적혀있는 걸 보면 단순히 광고 같기도 하네요.

 

 

옷 벗고 옷을 말리는데 비에 젖은 남자가 하나 정거장으로 옵니다.

 

이 남자는 대놓고 신사라서 여자의 옷 냄새를 맡아요.

 

비 냄새가 강하냐 땀 냄새가 강하냐에 따라 냄새가 다르겠네요. 한 동안 안 빤 옷이라면 후자가 더 강할 테고.

 

 

보는 사람도 더 없고 해서 발도 빨아주고 붕가도 하고 이것저것 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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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