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코 갸루는 참말로 귀여워 1화

 

 

도산코 갸루는 참말로 귀여워 1화

 

道産子ギャルはなまらめんこい 

Hokkaido Gals Are Super Adorable!

Dosanko Gal wa Namara Menkoi

 

by. 필나로

 

도산코 갸루는 참말로 귀여워는 이카다 카이(伊科田 海)의 만화가 원작입니다.

 

흔한 러브코메디에 사투리가 섞였어요.

 

 

도산코(道産子)가 뭔 뜻인고하니 홋카이도에 사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라고 하네요.

 

홋카이도에는 도산코라는 말이 유명한데 여자를 지칭할 때 ~코(子)를 붙이다보니 여기서 유래된 걸로 보입니다.

 

제주도 여자는 감귤아가씨, 강원도는 감자국이라는 별칭이 있잖아요.

 

 

홋카이도 하면 일본 북쪽 끝에 있는데 크기가 한국 면적의 80%에 달한다고 하네요.

 

잘 알려진 기업으로는 맥주로 유명한 삿포로가 있고 애니로는 강철의 연금술사 만화가의 후속작 은수저가 있습니다.

 

그냥 추운 동네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여기 농산물 생산이 엄청나다고 하네요.

 

 

주인공은 홋카이도에 외할머니집으로 오는데 후유키 미나미(冬木 美波)라는 홋카이도 토박이 여자를 만납니다.

 

눈이 이렇게 오는데도 맨다리에 미니스커트로 다니는 대단한 여자예요.

 

 

주인공이 전학을 온 반에 미나미가 있었습니다.

 

이런 설정이 흔해서 이젠 그려려니 해요.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하굣길까지 같이 가는 친절한 미나미입니다.

 

 

여기도 전철이 있네요. 전철 색상을 보니 난보쿠선 같은데...몰?루

 

 

알게 된 지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부모님 없을 때 주인공을 초대합니다.

 

 

소프트 카츠겐은 홋카이도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진한 유산균음료라는데 어떨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일본산 음식 중에 마음에 들었던 게 많아서 일본음식 국내로 들여온 게 보이면 곧잘 사곤 해요.

 

이 애니도 지방정부에서 투자를 받았는지 종종 홋카이도에서 접할 수 있는 음식들이 등장합니다.

 

 

단 둘만 있지만 이 애니는 19금이 아니라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