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돼지 시리즈 1화
青春ブタ野郎シリーズ
Seishun Buta Yarou
by. 필나로
청춘 돼지 시리즈는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주인공이 여러가지 미스테리한 상황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1화 제목이 '청춘 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로 나오는데 3화마다 1권씩 넘어갑니다.
1기가 12화라면 4권 '청춘 돼지는 시스콤 아이돌의 꿈을 꾸지 않는다'까지 나오겠네요.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와 캐릭터와 분위기가 묘하게 비슷합니다. 다만 토츠카 같은 이쁜 남자는 없어요.
참고로 이 만화 원작가는 사쿠라장의 애완그녀의 카모시다 하지메(鴨志田一)입니다.
아즈사가와 사쿠타(梓川咲太)가 도서관에서 책을 보다가 야생의 바니걸을 만났습니다. 사쿠라지마 마이(桜島麻衣)라는 같은학교 선배이자 연예인이라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이렇게 입고 돌아다녀도 아무도 신경을 안 써요. 바니걸이 아닌 과잠바와 뿔테안경을 착용하고서 공대 신입생환영회에 가면 누구나 이런 스킬을 쓸 수 있습니다.
코닌~! 빰빠라밤
아즈사가와 카에데(梓川かえで)라는 브라콤 동생도 있어요. 어느 여동생과는 다르게 학교도 안 다니고 집에서 안 나가는 히키코모리입니다.
코마치 기준으로 포인트 낮아!
쿠니미 유마(国見佑真)와 친하게 지내는데 유마를 좋아하는 카미사토 사키(上里沙希)가 친해지지 말라며 협박합니다.
사쿠타는 소문때문에 학교에서 이미지가 안 좋아요. 누군가 사쿠타 때문에 피투성이로 병원에 실려갔다는 괴소문이 있습니다.
마이가 연예인이고 해서 어떤 커플이 그녀를 도촬하려고 하니 사쿠타가 몸으로 막아줍니다.
이후에 같이 돌아다니는데 마이가 바니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이유는 사람들이 자기를 인식 못하니까 그 원인과 장소를 찾기 위한거라고 해요.
마이를 자기집으로 데려와서 몸에 난 상처와 카에데가 상처입은 사진을 보여주며 사춘기증후군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카에데는 SNS에서 악플을 받고서 몸에 상처가 생기는 사춘기 증후군에 걸렸었습니다. 외부와의 통신을 다 끊은 후에 회복되었는데 아직도 충격여파가 남아 학교는 안 가고 있어요.
사쿠타도 이 사춘기증후군으로 병원에 실려가서 그 이후로 휴대폰을 아얘 없앴습니다. 당장은 불편해 죽을것 같지만 15년 전만 해도 폰으로 인터넷 하는 사람이라곤 실수로 접속하는 경우 아니면 별로 없었답니다.
사춘기 증후군에 대해서 취재하고자 기자도 들러붙어요.
후타바 리오(双葉理央)는 과학부에 소속되어 있고 사쿠타가 사춘기 증후군에 대해 상담을 하러 오는데 과학적인 얘기로 현상을 설명하려고 해요.
이러다가 모세의 기적도 과학적으로 설명할기세.
점점 잊혀져서 그 대상도 소멸되나 싶었지만 사쿠타집 옆에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일부 사람들 빼고는 보이지 않아서 물건도 못 사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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