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타루코

호타루코

Hotaruko (Japanese)

Orgasmes écarlates (French)

蛍子 (Japanese)
Crimson Climax

by. 필나로

호타루코 03년도에 그린버니에서 제작했습니다. 아아 제가 지금까지 수 많은 야애니를 접해보면서 보고싶지 않았던 애니 중 하나였는데 호타루코가 이거인지는 몰랐어요=_=ㅋ; 왠지 스토리가 좀 섬뜩한 애니입니다. 총 3화가 있고 여자x여자가 많긴한데 스토리가 엄청 어둡기 때문에 붕가장면만 보고 찾아보시다간 탈 납니다~

딥보이스처럼 발 스토리가 아니라, 쓸게 많아요..ㅠ.ㅠ 처음 이 글을 검색하신분들 스크롤바 그냥 내리고 가시면 울거에요

주인공은 료우에요 이 섬으로 왔습니다. 료우가 태어난 곳이기도 해요 호타루코가 맞아주고 그녀의 시종도 따라와요. 이 전에 좀 잔인한 장면이 나오는데 그건 본스토리와 직결되는 장면입니다'-';

거기에 나오는 여자는 미즈에요 주인공만 온게 아니라 미사와 준코도 와있대요 주인공이 자고 일어나니 꽃같은게 보이는데 그 주위로 습기가 차기 시작해요 주인공이 놀래서 나옵니다

여기서 카스미와 미사가 붕가하는게 보입니다. 여긴 남자가 딱 둘이라 여자끼리 붕가하는게 좀 많이 보여요~ 그럴만한 이유도 있구요'-' 뒤에 가시면 다 알게됩니다 커밍 순! 하얀머리가 호타루코 빨간머리가 카스미에요

언덕에서 잠시 생각을 하고 있을즈음에 분고라는 남자가 옵니다. 이 마을은 외부와 교류가 적어서 혈연으로 이어져있대요. 사실 호타루코와 사촌이기도 합니다. 또 호타루코가 주인공을 좋아한대나 뭐래나. 마을에 피는 꽃은 제물로 바쳐지는 피를 양분으로 피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과거 회상이 잠시 지나가는데 호타루코가 자꾸 빨간꽃을 보내고 어머니가 좀 이상해져요

여긴 안나왔지만 준코는 궁사와 붕가를 합니다 궁사는 노인내인데 취향이 좀 하드하네요=_=ㅋ; 준코는 미즈를 찾으려고 궁사에게 물어보나 바빠서 못 만난다고 합니다 당연히 못 만나죠~ 맨 앞장면이 물어보는 시간보다 이전이었다면요~

분고하고 카스미하고 붕가하는데 밖에 인형같은게 지켜보고 있어요 이건 또 뭥미

하인 루카는 주인공과 함께 잡니다 좀 고지식한 동네라 옛날 일본식 계급이 아직 남아있나봐요

뭔가에 이끌려 주인공은 이상한 곳으로 가게되는데 거기서 의식을 목격합니다
카스미가 미사와 붕가하다가 궁사노인이 바톤터치를 하고나는데 그 와중에 누각에 호타루코가 웃고있는게 보입니다. 그러다 카스미춤에서 칼이 등장하는데...=_=;;;;;; 이하 설명 생략
그런데 여기서 누군가가 손목 핏줄을 떼서 가져갑니다

주인공이 그걸 보고 놀래서 뒤로 가려다가 거기서 인형들을 조우하고는 기절합니다. 그리고 과거회상이 나오는데 료우엄마가 아무나 데리고 와서 붕가하면서 료우보고 절대 섬에 들어가지 말라고 그래요. 아무나 붕가하는건 붉은꽃 때문에 그러는건가봐요

다시 깼을때는 만개한 꽃밭에 와 있어요. 이게 뭘 의미하는지는 위에서부터 잘 정독하셨으면 아실겁니다.
근데 호타루코 뺨에 붉은게 묻어있습니다=_=;;;;;;;;;;;;;;
하인에게 미사 어디갔냐고 하니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둘러대요

호타루코 2화

마을에선 이상한 의식을 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저 의식이 어떤건지는 몰라요. 의식을 끝내고 내려오는데 하인이 실수로 접시를 떨어뜨리는데 거기서 빨간물(!)과 함께 심장처럼 보이는게 떨어집니다. 그 날 밤 준코가 궁사노인과 붕가를 하고 의식을 어지럽힌데 대한 벌을 받는대요

여기는 인형제작실. 궁사노인이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인형은 어디에 쓸까요~? 나머지 두명도 미즈노님을 위해 도움이 될거라는 말을 남기는데 이 두명은 하인과 준코를 얘기하는것 같습니다. 호타루코는 계속 아파해요 주인공을 따라나가다보니 햇볕에 자주 노출되서 그렇대요 그리고 밤에 주인공이 자는데 와서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료우와 호타루코는 하나가 될거야"

2화에서는 좀 이해가 안 가는 말이지만 3화까지 다 보면 대충 이해가 가게됩니다~'-'

그날 밤 주인공은 또 어딘가로 가게되는데 가다가 하녀와 준코가 밧줄에 묶여있는 장면을 보게됩니다. 하녀주제에 료우와 정통후계자를 놓고 다툴려고 한다느니 어쩌느니 그러다가 카스미 손에서 낫이 등장하더니... 이하 설명 생략

주인공은 먼저처럼 인형과 또 마주치고 기절합니다 이번에 깨어보니 인형들이 뭔가를 뜯어먹는게 보여요 악=_=! 주인공도 공격당할뻔하나 호타루코가 막습니다.

주인공이 호타루코에게 맨날 욕먹고하는 하녀를 감싸주자 호타루코가 분노하며 하녀를 먼저 처리했으면 좋았을거라는 얘기를 합니다. 미사와 준코를 처리한건 호타루코였다는거죠.

직접 처리한건 카스미지만.. 주인공만 이 마을이 돌아가는 방식을 몰라요 호타루코에게 하녀도 처리할거냐고 물으러 간댑니다

왼쪽은 인형입니다. 사람아녜요. 오른쪽이야 뭐... 카스미를 대신하려고 해서 준코를 데려왔지만 정작 준코 힘줄은 궁사노인이 너무 만져서 사용할 수가 없다고 카스미껄 달라고 합니다. 한 마디로 제물이 되달래요=_=ㅋ;

낮에 호타루코가 가고 난 이후 분고가 여러 얘기를 해주는데 마을에는 히루코라는 신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신은 신체가 완벽히 모이지 않아서 가짜손발을 붙여놨대요 가짜니 움직일 수가 없죠 그래서 고안해낸게 인형입니다. 대신 움직여주는거죠 그런데 그 인형을 움직이게 하려면 사람 힘줄이 필요하대요

특히 흥분한 사람 힘줄. 하지만 사람의힘줄이 뭐 방부제 처리한것도 아니고 원 몸에서 떼어나온 이상 점점 썩을 수 밖에 없다죠 그래서 제물을 계속 구하는데 거기서 희생된 여자 원혼들은 만들어놓은 만들어놓은 인형에 깃드는거래요. 분고가 둘 보고 이 섬에서 나가라고 합니다.

이 다음에 주인공과 하녀의 붕가타임~

분고가 호타루코를 공격합니다. 호타루코 배에 꿰멘자국은 왜 있는걸까요? 무슨 애가 들어있대나 뭐래나.. 어찌됐던 호타루코가 공격을 받자 히루코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인형도 같이요. 나중엔 인형들이 분고를 공격해요
 
이츠키라는 사람을 부르면서 인형들 밥이 되는데 이츠키가 바로 주인공의 어머니입니다.

둘이 도망치다보니 카스미가 보이는데 분고가 목숨을 걸었다며 호타루코가 오라고 해도 듣지말고 어서 도망가래요. 하지만 그랬으면 2화에서 끝났겠죠? 호타루코가 다리까지 기어옵니다(?) 어떻게 뛰어간 사람보다 더 빨리 오지..
 
여기서 주인공은 마법에 걸린것 같이 다시 돌아갑니다

호타루코 3화

어쨋든 다음날이 됩니다 붕대를 칭칭감은건 분고에게 공격받아서 그래요. 그 옆에 카스미도 보이는데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 같아요

이게 그 인형입니다. 가만히 있을땐 그냥 인형인데 입을 벌리니깐 좀비 같아요'-'; 근데 우리나라 기독교사람들을 여기다 보내면 하도 정신력이 강해서 다 정화시키고 여기다가 교회 지을듯.. 처음엔 미즈였는데 이번엔 카스미가 신이라는 인형 앞에와서 오나니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주인공 기억속에서 그게 어머니로 바뀌어서 보이더니 또 정신을 잃습니다. 이 장면 이후에 주인공이 오나니를 합니다. 자기 어머니랑 동일한 증세에요

깨어보니 또 꽃이 만개한 꽃밭이요~ 3화는 사건이 시간순이 아니라 좀 햇깔립니다=_=; 여기서 호타루코와 붕가를 하는데 도대체 여자하고 여자하고 붕가하면 무슨 재미인게냐..

카스미가 재물이 되기 전 하녀에게 분고가 쓰던 칼은 신도 벨수 있는 칼이라고 그래요 그걸 챙겨옵니다. 호타루코의 육체가 없어지면 주인공의 정신도 되돌아온대나 뭐래나

물속에서 고인외 된 여자들을 보는데 이걸보고 기겁하더니 또 과거회상입니다. 또 꿈속인듯 싶어요. 이번에도 어머니 붕가가 지나가고 궁사노인이 등장해서 나레이션을 합니다. 이츠키가 이란성쌍둥이를 낳았대요 한명은 여자인 호타루코 남자는 미즈노. 깨어보니 꽃밭에 쓰러져 있는걸 궁사노인이 데려왔대요 궁사노인 방인가봅니다

어머니는 어디갔냐고 물으니 궁사노인이 입맛을 다십니다 여자를 좀 밝히나봐요 그런데 이츠키가 그 불길한 녀석들을 낳지 않았다면 주인공이 태어날일은 없었을거라고 하네요 주인공이 튀니 이번엔 하인이 와요

자기를 만족시키면 주인공을 섬에서 내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짜일까요? 붕가가 끝나니 밤입니다 헐~ 궁사노인이 칼을 들고있는데 미즈누, 호타루코, 료우 이 카즈키 집안녀석들이 뼈저리게 느끼도록 해준다는데 본인이 인형에게 당해요.

주인공이 꽃밭에 오자 이상한 장면이 또 지나가는데 호타루코와 주인공의 어머니인 이츠키가 나옵니다 미즈노로 추정되는 기어가는 아기도 나오구요 그런데 이츠키가 나중에 태어날 료우는 호타루코꺼라고 그래요(???) 이때 주인공은 어머니 뱃속에 있었나봅니다.

잠시후 이상한 장면이 지나가고 이상한 곳에 갇혀있던 머리 긴 인형이 나와서 붕가를 합니다(?!) 이거 미즈누일거에요

쭉 하다가 하인이 칼을 들고와서 미즈누를 찔러서 절벽에서 떨어뜨려요 주인공보고 도망가자고 하는데 주인공이 맛이 가서요 안 가요.  지금 보이는건 미즈누와 호타루코. 호타루코가 뭔가를 합니다. 근데 이건 안 보여줘요'-';

그 인형이 있던 자리에는 호타루코가 있는데 임신이라도 한듯 배가 불렀어요. 배를보며 오빠라고 하는걸보니 아무래도 인형에게서 뭔가를 빼서 자기 뱃속에 집어넣었나봐요 그리고 주인공이 전날 카스미와 같은 상태로 와서는 호타루코에게 뭘 달래요.

그리고 호타루코의 얼굴과 함께 료우가 왔다고 하면서 끝납니다. 근데 한쪽 눈이 빨갛고 또 목에 이상한 선같은게 있어요

스토리가 저도 잘 이해가 안가는데 핵심은 이거인 것 같아요 이츠키가 호타루코와 미즈누를 낳으면서 비극이 시작됐고, 미즈누는 태어났을때부터 손과 발이 없었나봐요. 위에서 얘기했던 신 얘기가 신화속의 신이 아니라 미즈누라면 얘기가 상당부분 맞습니다.

신에게 드린다고 했지만 사실은 미즈누의 손과 발을 대신할 걸 구하는거였다면요. 미즈누라는걸 들키지 않기위해 신의 육신인것 마냥 가면을 쓰고 있었지요~

호타루코는 처음엔 정상이었지만 자기 오빠를 위해 뭔가를 희생했었나봐요. 그래서 배에 자국이 있었던것 같구요 여기서 희생이라는건 미즈누를 위한 장기가 될 수도 있고, 성장이 더딘 미즈누를 뱃속에 넣고 키운걸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주인공과 하나가 될거라는건 주인공의 부품(?)을 호타루코에게 이식하려고 했던거죠. 그녀의 몸도 미즈누처럼 리필이 필요하기는 마찬가지였으니까요 이거보디 딥보이스 생각나네요=_=;

마지막 장면에서 스크린샷을 찍진 않았다만 목 뿐만 아니라 오른쪽눈쪽에도 꿰멘흔적이 보이는데 오른쪽눈 쪽은 미즈누에게서 가져온것 같습니다. 처음엔 공격받고 꿰멘거라 생각했지만 그렇다고 뭔가를 강조하려는것처럼 얼굴전면을 보여주면서 끝내는게 그 일부분이 미즈누꺼라고 얘기하는것 같아요. 오른쪽 눈도 빨간게 인형을 부리는 능력도 있는것 같구요.
 
결론은? 스탭 나오면서 생각해보라는 식으로 이미지가 나오는데 주인공이 빨간 바람개비 주위에 앉아 어떤 애를 들고 무녀복을 입고있습니다. 카스미꼴은 안 나고 가문을 계승했나봐요 아마두요

이거 리뷰를 쓴데가 전무하고 홈페이지도 없어서 어디다 물어볼 수도 없네요=_=

끝!


끝~

 

제목.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