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 Inevitabilis)
제목 중간에 단어를 넣을라면 법이 생각났는데 이제는 성욕으로 고쳐야겠어요. 모든 인간은 [성욕 앞에] 평등하다.
기독교가 개독개독 거리고 불교가 땡중땡중 거려서 천주교는 나은가 싶었는데 역시 그 놈이 그 놈이에요.
정의구현과 인권과 평등이 무슨 이교도 심판도구도 아니고 꼬추나 유두에 마구니가 꼈는지 존나 지꼴리는대로 해석해요.
신의 대리인 이름으로 명하노니 신의 아이를 낳아라 그아아앗~
성기에는 생각이 들어있고, 머리에는 논리가 들어있고 입으로는 교리를 내뱉으며 오른손이 만진 일을 왼손이 모르게 움직이는군여.
시간 속에 묻혀버린 문제를 폭로하는건 좋은데 과거 강남역 살인사건 때의 여혐논란수준으로 #미투가 폭주하는 듯하네요. 음...
남자 아무나 붙잡고 전에 너 성추행한거 같은데 맞지? 아니면 아니라는걸 증명해! 이러면 무고한 사람의 경우라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지않나.
그렇게 좋아라하는 팩트체크도 없어요. 어디 SNS에 엄마의 친구의 지인의 사촌의 에어친구가 올리는 찌라시만 보고 신문과 뉴스에 올라오면 그게 팩트라고 키보드로 상대를 두들겨패는데 법적인 무죄증명이 되도 사회적인 처벌은 끝났구요. 시발점은 사라진 뒤라 결국 피해자만 남아요.
아이고 코와이네
분위기가 다운되는 음악이 쓸 일이 많아 좋네요. 즐거운 음악은 아무때나 올려도 되는데 이런 음악은 이런 때 아니면 못 써요.
다음엔 다른 쓸쓸한 음악을 찾아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쓸 일이 많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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