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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asy - magnet)
죽음의 사자들은 언제나 생명을 태워 불빛을 밝히고 있다.
동방프로젝트 - 후지와라노 모코우(藤原 妹紅)
그들의 느린 발걸음은 모든 세상을 하얀 안개로 뒤덮는다. 그들의 하얀숨결에 주위 모든 이는 죽음에 한 걸음 가까워져 가는데 함께 갈 동무라도 필요한걸까.
데이트 어 라이브 - 토키사키 쿠루미(時崎 狂三)
오늘도 시가 너무 많아 마치 잡초처럼 지천에 널린 이 거리. 마치 묘지를 보는 것 같아 을씨년스럽다. 얼마나 많은 불빛이 이 곳에서 꺼져간걸까.
匙 일러스트
누군가의 걱정에 언제나 하는 말은 세상이 힘들다고 지쳤다고 술과 함께 시를 읊는 그들은 모두 병든시인들.
언젠간 시가, 자기자신마저 해칠걸 알면서도 잿빛병 속에 자신을 버려둔채 살아간다.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 니부타니 신카(丹生谷 森夏)
그들은 모른다 다 꺼져가는 불빛의 의미를 그들은 모른다.
이 세상 모든 Cigar, 먼지가 되는 그 시간까지도 그들은 아무것도 모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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