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s - letter)
2018년 개의해, 모처럼 만에 온 목,금,토,일 긴 연휴입니다.
올해는 또 시퍼런 소식들이 많아서 밖도 춥지만 안도 추운 곳이 많을듯해요.
최근에 가장 매서운 뉴스를 보며 개인적으로는 100%는 아니더라도 문제를 키운 부분이 분명히 있어서 자업자득이라고 생각되기는 한데, 이 나이먹은 사람들 받아줄 데는 있을까 싶어 연민도 조금은 듭니다.
시간이 갈수록 기술직군은 기술을 영업직군은 인적네트워크를 사무직군은 업무노하우를 가지지만 이들은 그런게 전혀 없으니까요. 능력은 10년 전이나 다를게 없지만 그저 거대한 가시덤불 안에서 보호를 받아 대우만 좋아졌으니 내세울게 뭐 있겠어요.
결말은 이미 나와있지만 미래는 어떻게 바뀔지 또 모르니까 케세라세라.
진짜 불쌍한건 여기가 아니라 2차 3차 4차 협력사인데 여긴 노동조합도 없고, 대우자체도 안 좋으니 회사에서 일이 줄자마자 바로 내보냈을거에요.
노동조합은 반드시 필요한건데 권력처럼 악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진짜 필요한 사람들이 권리라는 말도 못 하는겁니다.
이걸 보는 해당 직원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사업악화로 인한 비자발적 퇴사면 실업급여 신청 가능하니까 잘 찾아보세요.
성묘 갔다오다가 역주행하는 차를 만났는데 미친 사람들이 생각보다 자주 보여요. 이런 사람들이 진정한 흉기차입니다. 흉기흉기차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조심하세요.
2018년도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 케세라세라~
'그냥 얘기(BGM있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 결산이벤트 당첨 (8) | 2018.03.22 |
---|---|
봄봄봄 봄이 왔네요 (8) | 2018.03.14 |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8) | 2018.02.28 |
뭐든지 끝을 조심해야해 (4) | 2018.02.20 |
Nice to metoo you (12) | 2018.02.09 |
화마 (2) | 2018.02.03 |
겨울이 빨리 갔으면 좋겠다 (10) | 2018.01.23 |
되게 뜬금없이 (10) | 2018.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