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큐 미 OVA

레스큐 미 OVA
れすきゅーME

by. 필나로

레스큐 미 OVA는 2013년 6월에 아키타서점에서 제작했습니다. 원작은 마키타 요시하루(巻田 佳春)의 만화에요.

이건 또 뜬금없이 뭐냐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정식발매된건 아니고 책에 딸려오는 부록(?!)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이 세트 값이 애니 DVD값과 비슷하다는거.

아키타서점은 과거에 과학적인녀석들을 애니화 한 적이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3권 출간을 기념해서 나왔습니다.

비슷하게 나온 작품으로 Swing out sisters, 과학적인 녀석들, 나나와 카오루, 노조키아나가 있는데 생각외로 많네요? 

이 것들의 공통점은 2화가 계속 안 나온다는거(...)
 

주인공은 미즈타니 마사유키(水谷 正行)입니다. 부모님은 해외에 있어서 혼자 살아요.

그러던 어느날 조용하던 집에 식충이가 찾아왔습니다. 시미즈 사야카(清水 さやか)라고 A반에 있는 여학생인데 주인공의 부모님의 부탁을 받고 주인공 집안일을 도와주게 되었습니다.

가슴크기를 보아하니 엄청난 식충이로 예상됩니다. 원래 애니에서는 먹을거 많이 쳐먹으면 지방이 다 가슴과 엉덩이로 가요.

집안일을 도우러 온 걸까. 어떻게든 애라도 만들어보려고 온 걸까.jpg

이건 꼭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보는 기분입니다. 남자 주인공은 성욕도 없는데 주위에 히로인들이 발정나서 지랄이에요.

도시락도 싸오고, 오해할만한 말도 하고. 그 덕분에 친구 마츠시타(松下)에게 사야카한테 뭔 짓을 한게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게됩니다.

항상 주인공에게 꼬리치는 여학생은 둘 이상입니다. 후배 오조노 안나(小園 杏奈)에요. 처음에는 사야카가 상당히 경계를 하지만 안나가 소극적인 성격이라 나중에는 별 신경 안 쓰게됩니다.

어차피 가슴 클래스부터 달라요.'-';;;

또 한명의 히로인(?!) 등장이요. 동생 타카무라 유카(篁結 花)입니다. 물론 의붓동생이라 뭔 짓을해도 지장은 없습니다. 단지 생긴게 로리같은게 문제일뿐(어이! 위험하다고!)

브라콤이라 주인공을 보러 외국에서 왔습니다. 대놓고 오빠를 좋아하다보니 사야카와는 라이벌이에요.

나중에는 누구 가슴이 더 좋은가를 두고 겨루기까지 합니다. 빈유 vs 거유

유카의 친구 타카키 마이(高木 麻衣)가 놀러왔습니다.

친구라면서 유카에게는 아무 말도 안 하고 왔다죠. 생긴걸로 보면 실수 엄청 저질러서 동정심을 많이 얻을 것 같은 얼굴인데...

...이건 마이가 주인공을 협박하는 장면입니다.

이 년의 목적은 주인공의 정액입니다(????) 어쨋든 덮쳐서 뺏어가요(???????????????)

붕가할때 입은 걸 보면 SM을 좋아하는 듯합니다.

여자지만 유카를 좋아해서 유카가 좋아한다는 주인공을 극히 증오하고 있어요. 주인공의 아이를 임신하면 유카의 친척을 임신한거다 뭐 이런거? 성전환이라도 할 기세에요.

유카는 얼마나 중증 브라콤이길래 여기저기 오빠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니는게냐!

사야카의 계략에 의해 마이도 주인공 집에 종종 놀러옵니다. 그래야 유카가 주인공에게 들이대지 못하죠.

다섯이서 뜬금없이 여행을 떠납니다. 근데 기차 좌석 하나를 못 구해서 사야카는 주인공 무릎에 올라타고 가요(...)

말도 안 되지만 원래 2D세상은 그래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가슴흔들고 이상한 소리 내주는 센스! 그러나 주인공이 돌부처라서 홈런은 어림 없습니다.

해수욕장에서 선탠오일 발라주려다가 자빠지는건 애니 속 센스! 거기다 가위손이라 옷도 다 잘라놓는건 울트라 센스!

마이는 어떻게든 주인공을 처리하려고 합니다.

이게 수박이야 머리야.jpg

유카는 이 기회에 자빠져서 강제 키스를 시도! 그러나 fail.

미친년 같아 보여도 마이 맞습니다. 이런 벌레(蟲)새끼

이런델 가면 온천은 필수코스랍니다. 히로인들은 상상만 열심히 할 뿐 아무일도 없어요. 상상으로 임신할 기세

사야카가 주인공에게 키스를 하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