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자제매
煌きの姉弟妹～SEX CRIME～
Kirameki no Kyoudai: Sex Crime
by. 필나로
빛나는 자제매는 2000년도에 신유샤(晋遊舎)에서 제작했습니다. 원작은 하츠키 쿄(葉月京)의 만화입니다.
요즘은 혐한만화를 내는 걸로 알려진 우익 출판사인데 과거에도 애니를 제작하는 곳은 아니지만 특별판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비슷한 예로 토라노아나에서 발매한 나와 미사키선생님이 있어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이거 일본어 제목을 구글에서 검색하면 제로섬게임이 뜨네요. 원작자만 같을 뿐 다른 작품입니다.
주인공 칸자키 유이치로(神崎 雄一郎)의 누나 칸자키 아카네(神崎 あかね)입니다. 이 때도 애니에 흔히 등장하는 의붓남매가 유행이었어요.
유이치로가 늦게 일어난 덕분에 남매가 둘 다 학원과 회사에 지각을 하게 생겼습니다.
열심히 뛰어가다가 아카네가 자빠지는데 팬티를 보고 시각, 후각적인 충격으로 코피를 쏟으며 기절합니다. 냄새가 너무 심하면 기절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외모는 영락없는 직장인인데 여자탈의실을 엿보기로 모의하는 걸로 보아 혈기가 왕성한 청소년이 틀림없습니다.
스윗중년들은 그런 거 안 하고 비밀친구 구한단 말이에요.
학원에 야한 잡지를 갖고 왔다가 풍기위원장 타치하라 유카(由香)에게 압수당했습니다. 이 여자는 주인공의 소꿉친구 이기도 해요.
옛날에도 야한 사람이 풍기위원장을 한다는 클리셰는 존재했습니다. 몰래 옥상에서 딸을 치다가 유이치로에게 걸리는데 주인공이 야한 걸 보면 코피가 나는 체질이라 과다출혈로 기절해버렸습니다.
그 이후로 유카는 부끄러워서 유이치로를 피해 다녀요.
유이치로가 심부름 때문에 아카네가 다니는 회사에 갔는데 우연히 화장실에서 아카네와 직장동료가 붕가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공공장소에서 하면 걸리니 다른 데서 몰래 하세요(???)
그날 밤 유이치로가 아카네에게 그간 있었던 일을 얘기하고 붕가합니다. 그다음에 아카네와 직장상사가 결혼하는데 굉장한 멘탈이에요.
누나가 사는 맨션에 방문했는데 여기서 뜬금없이 유카를 만납니다. 아카네와 결혼한 직장동료가 유카의 오빠라고 하네요. 그래서 제목이 윗누이 자(姉), 아우 제(弟), 누이 매(妹)입니다.
때마침 두 명이 있으니 두 명과 붕가붕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