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갸루 OVA

첫 갸루 OVA

はじめてのギャル OVA

Hajimete no Gal OVA

by. 필나로

첫 갸루 OVA 원작은 우에노 메구루(植野メグル)의 만화입니다. 여느 TVA처럼 제작자들도 먹고살라고 OVA가 나왔어요.

TV판은 약 1500장 정도로 망해서 2기는 볼 일이 없답니다. 악기들고 뚱땅거리는 로리애니만도 못 하다니... 도박애니보다는 그래도 많이 나왔네요.

학원애니마다 등장하는 문화제 에피소드입니다.

하시바 쥰이치(羽柴 ジュンイチ)+남자 3명과 카시이 유이(香椎 結衣), 야메 유카나(八女 ゆかな)는 카페를 운영 중입니다.

컨셉이라고는 하는데 유이는 본래 성격에 맞는 츤츤(ツンツン)한 메이드이고, 유카나는 전혀 안 어울리게 단정한 학생으로 서빙하고 있어요.

오는 학생들이 눈 장애라 메이드들이 누군지도 못 알아보지만 혼죠 란코(本城 蘭子)만큼은 다행히도 알아봅니다.

가슴치수를 맞추는 능력이 있는 란코가 후지노키 네네(藤ノ木 寧音)를 포함해 여러 히로인 가슴크기를 재보는데...

유카나 G, 네네 I, 란코 F, 유이 C 되겠습니다.

C면 재수강이라도 해야하나... 그렇다고 A+이 좋다는건 아니에요.

성적우수 장학생

우연히 셋은 탈의실에서 다른 여자들의 얘기를 듣는데 문화제 저녁에 있을 포크댄스에서 마지막에 같이 춤을 춘 사람과는 영원히 사이가 좋아진대요.

그래서 각자의 목표를 위해 서로 음모를 꾸밉니다.

사카모토 신페이(坂本 慎平)가 유이의 부탁으로 쥰이치를 유카나와 떼어놓고 으슥한 곳으로 데리고 옵니다.

그 으슥한 공간에서 로리콤 코바야카와 미노루(小早 川稔)는 뛰어난 삽화로 로리지온들로부터 추앙받고 있어요.

...그래도 여긴 고등학교니까 이런 걸 그리지는 않겠죠? 

이 동인지 제목은 목운동을 좀 해야 볼 수 있습니다. 오래 앉아있으면 안 좋아요. 목도 돌리고 어깨도 돌리고 기지개도 좀 켜보자구요.

때맞춰서 란코가 유카나를 데리고 갑니다. 팀워크가 아주 잘 이루어지고 있어요. 사이비종교에서 2:1 팀워크하면 꽤나 제사상으로 사람들 불러모으겠는데요?

네네가 쥰이치를 귀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지만 귀신으로 분장한 유이 때문에 네네는 도망가고 쥰이치와 유이가 같이 다닙니다.

누가 여기저기다 함정을 판 거야?! 

정체불명의 부에게 훌륭하게 함정에 빠진 상을 받는 3인

결론은 쥰이치와 유카나가 춤을 췄다는 이야기 올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