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하츠 OST- Parting Song)
책장을 정리하다가 예~~전에 웹툰처럼 막 4컷만화를 그린걸 발견했어요. 낙서같은 그림은 둘째치고 재미도 없고 분위기도 무겁네요.
예전부터 글 쓰는걸 좋아해서 공책에다 판타지소설도 써보고 막 그랬는데 그 중 하나인가보네요.
이런걸 올렸었다면 사람들이 '남의 기분 다운시키는 사이트'로 추천을 많이 받았겠어요. 역시 사람은 자기에게 맞는걸 해야해요. 그래서 이러고 있습니다.'ㅁ'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이런 내용들이 있어요.
나는 어두운 곳에는 무서운게 나타날 것 같아 잘 때도 항상 TV를 키고 잤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게 더 자연스러워졌다.
비밀을 간직하며 산다는 것도 답답했지만
작안의 샤나 - 샤나(シャナ)
지금은 비밀을 간직하며 사는게 더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다. 이제는 비밀을 지키지 못할까봐 두렵다.
어나더 - 미사키 메이(見崎 鳴)
경험 때문인지는 몰라도 리뷰를 읽다보면 말장난, 패러디 외에 가끔 다크코미디가 숨어있어요.
한 10% 들어있습니다. 99% 넣으면 너무 써서 한약인줄 알아요.
공책에다 그리기만 한게 아니라 저가 태블릿도 사뒀는데 써본적은 없어요. 말하자면 최첨단 집장식 소품!
쓸 일은 없을거에요. 자주 꾸는 악몽 중 하나가 미술시간이 됐는데 과제를 안 한 꿈이에요.'ㅁ' 미술은 나의 원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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