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기로히

카기로히

かぎろひ~勺景~ (Japanese)
Kagirohi ~Shaku Kei~

 by. 필나로

카기로히는 09년에 포로에서 제작했습니다. 촉수물이에요~ 풀 네임이 카기로히 지옥촉수라서 그냥 이 애니를 지옥촉수라고만 부르는 분도 있어요. 음요충 대박에 같이 묻어가고 싶었던 애니인가? 어찌됐던 카기로히는 게임이 원작입니다. 대부분 다 그렇죠 뭐.

총2화입니다. 더 쓸말이 없네요. 포로가 제작한게 발키리조교10자매, 귀곡,  트라이앵글 블루, 귀부 등 그림체가 좋고 작화로는 소프트한 애니가 대부분인데 이 애니만 그 중에서 하드합니다. 어디까지나 초심자 기준이에요. 저 같이 애니 리뷰를 수십개이상 써본 레벨은 시체를닦다 정도는 되어줘야 '아 이거 뭔지는 몰라도 사람 보라고 만든 건 아니구나~' 합니다. 

저 사람은 제물입니다(?) 이 여자는 무슨 혈족이라서 제물로 바치기 딱이래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다른 사람들은 죽어서 혈흔이 군데군데 남아있어요 바로 부모님입니다. 절망이 가득해야 산제물이 되는데 능력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잘 보면 부모님이 죽자 여자 눈이 빨갛게 변해요

잡혀서 옷 갈아입고 괴물이 사는곳으로 옵니다. 그런데 괴물이 촉수로 여자 능욕하는걸 참 좋아해요. 뭔 제물 다루는게 이래. 이 여자를 좋아하는 주인공이 구하러 옵니다만 상대는 엄청 쎈 무녀. 두들겨 맞을뻔 한걸 노란머리가 살려줍니다. 노란머리도 제물을 감시하는 역할이나 좋아하게되서(?) 구하러 온거였어요. 노란머리는 특수능력 클로킹을 이용해서 제물이 있는 방까지 도달하지만... 

무녀가 디텍팅 기능이 있습니다. 공격도 세고 부하도 끌고다니고 디텍팅도 돼요 와 사기다. 이런 테란 시즈탱크보다 더한 놈! 잡은놈은 어떡할까요? 이 애니가 무슨 애니인지를 생각해보면 바로 답이 나오죠 부하들 유희용으로 씁니다(?)

카기로히 2화

주인공이 지나가려고 하니깐 주인공을 좋아하던 무녀가 주인공을 쓰러뜨리고는 덮칩니다. 주인공을 좋아했대요. 붕가 끝나고 가려고 하니깐 또 때려서 기절시켜요=_= 잔인한 놈.. 가면 주인공이 죽을거 아니깐 그랬대요

그런데 문이 개봉되고 제물이 괴물과 동화되어서 나옵니다. 제물이 촉수를 막 써서 무녀들에게 자신이 당했던걸 복수합니다.

하지만 허무하게도 주인공의 키스 한방에 정화가 돼요 뭐 이렇냐...

이건 처음 만났던 장소에 와서 붕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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