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초등학생이 되다 1화

 

아내, 초등학생이 되다 1화

 

妻、小学生になる。

Tsuma, Shougakusei ni Naru

 

by. 필나로

 

아내, 초등학생이 되다는 무라타 야유(村田椰融)의 만화가 원작입니다.

 

드라마로 나오기도 했고 만화가 완결도 되었는데 뒤늦게 애니로 나오는 게 신기하네요.

 

 

※ 이 애니는 NTR애니가 아닙니다. 만약에 그렇게 느껴진다면 여기가 필나로 블로그라서 그렇습니다.

 

니이지마 케이스케(新島圭介), 니이지마 타카에(新島貴恵) 부부가 잘 지내다가 부인이 죽었습니다.

 

 

케이스케는 아내와 사별하고 한 10년을 죽은건지 산건지도 모르게 지내왔습니다.

 

딸은 다행히 건강하게 자라기는 했지만 이 영향으로 재택근무만 하며 히키코모리 비슷하게 지내왔어요.

 

 

시라이시 마리카(白石万理華)라는 아이가 갑자기 나타나더니만 자신을 부인이라고 주장하는데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다 알고 있습니다.

 

보통 이러면 뭔가 약이라도 먹은 게 아닌가 하고 의심해 볼 법도 하지만 여기선 별 거부감을 못 느끼고 죽은 아내의 환생이라고 인정합니다.

 

 

아내라고 인정받자마자 바로 저녁은 편의점 도시락 말고 다른 거 먹으라고 잔소리를 해요.

 

집에 틀어박혀만 있는다고 초등학생에게 혼나는 20대 청년(자택경비원 아님)을 볼 수 있어요.

 

 

도시락을 만들어주자 케이스케가 좋아하는데 부인을 다시 만났다는 기쁨에 회사생활도 행복하게 보냅니다.

 

다른 부서로 발령을 받은 직후라 대부분 직원은 모르지만 기존에 오며가며 케이스케를 봐왔던 모리야 코노미(守屋好美)는 그가 많이 바뀌었다는 걸 알아차려요.

 

 

※이 애니는 로리콘 애니가 아닙니다. 만약에 그렇게 느껴진다면 여기가 필나로 블로그라서 그렇습니다.

 

근데 딸도 아닌데 이런 사진을 가지고 다니면 로리콘으로 오해받을만해요.

 

 

위험한 로리 캐릭터 대신에 가슴이 큰 봇치 사진을 가지고 다닙시다.

 

누군가가 얘는 왜 이렇게 가슴이 크냐고 물으면 이 가슴에는 사람들의 꿈과 희망이 들어있어서 그렇다고 얘기해 주세요.

 

 

부인이 또 놀러 왔습니다. 환생했지만 남의 집 아이이기 때문에 잠깐 놀러 오는 정도가 전부예요.

 

 

부하직원 코노미가 케이스케를 위해 도시락도 싸주는데 아까워서 몰래 먹다가 부인에게 걸렸습니다.

 

케이스케는 부하직원의 호의라 생각하고 먹는 건데 부인은 상대가 여자고 20대 후반 미혼이라는 것만 듣고 의도를 대번에 알아차립니다. 원래 여자는 여자가 더 잘 안다고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