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루캠 3기 스페셜 1화

 

유루캠 3기 스페셜 1화

 

ゆるキャン△

 Yuru Camp S3 - Special 01

 

유루캠△ 3기는 아F로(あfろ)의 만화가 원작이에요.

 

스페셜영상은 분량이 짧기는 하지만 그래도 애니에는 없는 내용들이 나옵니다.

 

 

야마노스스메는 툭하면 산에 올라가는데 유루캠은 툭하면 가는 건 아니고 준비기간이 있어서 이때 잡지식을 알려주고 있어요.

 

사실 캠핑 자체가 도구들이 비싸서 은근히 돈을 먹습니다.

 

 

후지산 주변의 호수를 잘 보면 닭고기와 닮았다고 하네요.

 

그른가?

 

캠핑은 두 종류의 사람으로 나뉘는데 캠핑을 할 때 하나라도 더 뭔가를 들고 가려는 사람과 최소한으로 들고가려는 사람이 있다고 해요.

 

현실적으로 따져서 전자는 SUV를 개조해서 캠핑카를 몰거나 카라반을 자동차 뒤에 끌고 다니는 사람일 테고 사실상 집을 가져간다고 봐야겠네요.

 

 

후자는 그냥 노숙이요... 서울역이나 수원역에서 볼 수 있습니다.

 

노숙과 미니멀리즘 캠핑의 차이라고 하면 삶의 터전이 어디냐가 되겠네요. 노숙은 길바닥이고 미니멀리즘 캠핑은 회사나 집일 테고.

 

자선단체에서 노숙자들에게 배식하는 거 봤는데 사람이 아니라 가방이 줄 서고 있더라고요.

 

 

이건 이사 온 지 오래 안 된 나데시코의 야마나시 지도입니다.

 

실제로 야마나시에는 일조량이 길어서 과수원이 많다고 합니다. 복숭아카레,  포도카레 같은 거도 판다는데 사실 맛은 짐작이 안 가요.

 

 

아오이의 야마나시 지도예요.

 

특이사항으로 이누야마일족 발상지가 적혀있어요.

 

전국시대 말기까지 이누야마 일족이 사는 시노비들의 고향이었다고 해요.

 

전쟁이 끝나고 이곳이 이누야마 일족의 고향이라는 점을 잊지 않기 위해 산을 깎아 개모양으로 남겨뒀다고 합니다. 이게 시간이 지나 도로가 나고 주택이 들어서고 해서 오늘날에는 시오츠(四方) 뉴타운이 되었습니다.

 

 

해당 뉴타운을 찾아보니 진짜 개처럼 생기기는 했어요.

 

 

우소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