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 1화

 

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 1화

 

デキる猫は今日も憂鬱

 Dekiru Neko wa Kyou mo Yuuutsu

 

by. 필나로

 

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은 야마다 히츠지(山田ヒツジ)의 4컷 만화가 원작입니다.

 

4컷 일상을 다룬 애니로 말 그대로 힐링물이에요. 

 

하필이면 제작사 고핸드가 이번 분기에 좋아하는 애가 안경을 깜빡했다도 같이 제작 중이라 투잡을 하고 있다고 해도 되겠어요.

 

 

후주카와 사쿠(福澤 幸来)는 어느 회사 영업부에서 근무 중인 28세 여성으로 주위에 동료들에게 결혼 언제 가냐는 압박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전체적으로 결혼 연령이 많이 올라갔는데 예전에 일본에서는 20대 중반만 돼도 노처녀소리를 들었다고 하네요.

 

 

사쿠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반려동물이 아니라 내조를 맡고 있는 고양이예요.

 

말은 못 하지만 말귀는 다 알아듣는 신기한 동물이에요.

 

 

심지어 고양이 주제에 요리를 잘합니다.

 

 

목욕도 시켜주는데 이런 고양이 있으면 좋겠네요.

 

 

아침에 깨워주고 아침밥에 점심도시락까지 해주는 엄청난 고양이예요.

 

요즘 아침밥은 커녕 잠이 많아서 낮에 일어나는 주부들도 많다고 하잖아요?

 

 

요리프로 보는 걸 좋아합니다.

 

 

회사가 야근이 많은 곳이라 보통 오후 11시에 퇴근한다고 합니다. 야근수당은 기본급의 1.5배인데...

 

 

가정일을 1도 못 하지만 고양이 덕분에 내조가 뛰어난 걸로 회사에 알려져 있어요.

 

 

전혀 그렇지 않게 생겼지만 부장이라고 합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인기는 좋겠네요.

 

 

3년 전 겨울에 조그마한 고양이를 사쿠가 주워왔는데 3년 만에 엄청나게 커져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