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나로 2018. 10. 3. 09:43


(♬: 후르츠 바스켓OST - Both Styles)


기회가 될 때마다 꾸준히 동인지 작가들을 적어왔는데 인터넷을 다니다보면 극단적인 성향들이 있어서 볼 때마다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저도 성향이 정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회 보편적인 상식 범주에는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내성이 있어도 이런건 부담스러워요.


좋아하는 사람은 맹렬히 좋아하겠지만 제게는 좀... 이 사람들 대가리 속에는 뇌말고 다른 뭔가가 들어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의 취향은 존중받아야 하겠지만 밑도 끝도없이 계속 존중하다가는 미쳐버리겠어요.



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