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 매니악스 1화

아일 매니악스 1화

アイルMANIAX〜淫魔制服狩り＆魔女狩りの夜に〜
Ail Maniax - Inma Seifuku Kari & Majogari no Yoru ni

by. 필나로

2화 리뷰

아일 매니악스 1화는 01년 8월에 핑크파인애플에서 제작했습니다. 방명록으로 어느 분이 리뷰 써달라고 요청했었는데 신간을 다 리뷰하고 나서야 쓰게되었습니다요'-' 요즘 나오는 작품만 보신 분이면 이거 픽시꺼 아니냐고 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옛날에 핑크파인애플은 픽시보다 더 쎘습니다'-'; 옛날 작품보시면 기겁할지도 몰라요.

아일 매니악스, 음수 시리즈, M.E.M, 카와라자키가의 일족, 시체를 닦다, 에스카레이어, 본디지게임

수위가 굉장히 쎈 작품명만 적었습니다'-' 여러분이 옛날에 한번쯤 들어보셨던 19금 애니들 대부분 핑크파인애플 작품이에요. 피아개럿, 무인도이야기, 귀작 등도 핑크파인애플 꺼~

아일 매니악스는 무라카미 테루아키 감독이 제작했던 애니이기도 합니다. 현재와 같은 역동적인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 감독님의 취향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에요(????)

아무리 좋은 장면을 찾아보려고 해도 10년전 작품의 한계는 어쩔 수 없나봅니다. 악마들이 여자들을 조교하는 그런 스토리인데 여기서 유달리 악마들이 사악합니다. 하지만 이들도 동네에 출몰해서 아무나 붙잡고 설교하는 극성 종교인들보단 약한것 같아요'-'

이들은 귀신이 나타나면 귀신 붙잡고 개종시키려고 할 사람들이에요. 당신의 얼굴에 귀티가 납니다. 근데 어쩌라고?=_=

교꼬라는 여경찰이 순찰을 돌다가 소변이 급해서 화장실에 옵니다. 그런데 위에 디아미라는 악마가 모든 화장실문을 걸어잠그고 한쪽에 숨어서 노크하면 따라서 노크해요. 와 사악하다=_=;  교꼬가 포기하고 가려고 하니 디아미와 에스퀸이 나타납니다.

너무 놀란 나머지 교꼬가 부왘합니다. 다이어트 할때 보면 참 좋은 애니에요. 에스퀸이 최면을 걸어가지고 순찰차에 태우고 다니면서 데리고 놉니다. 그러다 디아미가 물을 뿌리니 남자로 변해요. 뜨거운 물이라서 그런가? 디아미에게 물 끼얹으면 팬더로 변할지도..(란마1/2을 아는 분만 이해할 수 있는 개그) 

야빠빠 야빠빠 웅묘익천~ 이 곳에 빠지면 아빠팬더곰~♪

가만 생각해보면 은꼴 애니의 시초는 란마 1/2인것 같아요. 남자인데 물 끼얹으면 갑자기 수박 두개가 팍 생기고, 샴푸도 고양이로 변했다 여자로 변했다 그러고'-';;;;

붕가하면서 스토리가 끝나요

이번엔 다른 이야기입니다. 백합이 취향인 수녀들이 밤에 몰래 즐기다가 악마에게 걸려요. 그래서 이들은 변신을 하고서 안제라는 수녀를 봉인된 방(?)으로 데리고 갑니다. 원래 있던건지는 모르겠는데 여러 고문도구가 있어요. 옛날에 마녀사냥할때 쓰던건가? 아이언메이든도 있어요.

데미지 반사하는 마법말고'-';;;;;;;; 디아블로3 하고 싶다...(응?)

어쨋든 안제가 마녀라면서 고문도구로 고통을 줍니다. 별건 없어요 손톱을 뽑고 붕가합니다 이럴때는 그림체가 구린게 참 다행이에요. 하지만 시체를 닦다는 그림체가 구려도 역겹긴 마찬가지입니다=_=......

리디아도 소리를 듣고 안제가 있는 곳에 오게됩니다. 사실 백합취향을 갖고있는건 리디아고 안제는 그냥 피해자에요'-' 그 다음부터 본격적인 하이라이트가 시작됩니다. 마녀라고 자백하라며 고문하는데 무슨 쏘우 보는것 같아요.. 앞에 장면이 그냥 커피라면 이건 T.O.P~ 

너도 힘들겠어 어제 다시 찾아온 널 받아 준다 했을때 그땐 내 속에 미워하는 마음들이 남았어 날 버리고 돌아섰던 너에게(응?)

으어어어 누가 절 방법하나 봐요 고문 장면을 보니 손발이 오그라듭니다=_=

글이 재미있거나 유용했으면 추천해주세요'-'

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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