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날개짓2

새들의 날개짓2

flutter of birds II 天使たちの翼 

La aventura de Shinya 
Flutter of Birds II - Tenshi-tachi no Tsubasa

by. 필나로

2화 리뷰

새들의 날개짓2는 03년에 핑크파인애플에서 제작했습니다. 히마진플래닝과 합작입니다. 1과는 완전히 다른 애니니 연관성을 찾지마세요~

야애니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 자체에 충실해 야애니라기보단 19금 애니라고 부르는편이 날것 같습니다. 스토리자체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메세지를 주려고 한 게 여기저기서 보여요 1화에선 붕가씬이 딱 한번 나옵니다'-' 스토리는 좀 무겁지만 그래도 리뷰 보실거죠?

총 2화로 이루어져 있는데 사이트에 일어나는 랙을 생각해서 가급적 한번에 리뷰하지 않고 한편당 하나씩 리뷰하려고 합니다요

1,2화 둘다 스토리 대부분은 회상입니다~ 묘비에 있는 장면만이 현재에요 주인공 이름은 신야입니다 쌩뚱맞게 삼국지가 생각나네요. 신야가 어디냐하면~ 유비가 형주로 쫓겨내려와서 머무는 성이요 지금 보이는 묘지는 나루미 묘지입니다

주인공은 다른나라에 있다가 살던곳으로 돌아오는데 여기서 유즈라는 노란머리 여자를 만나게됩니다. 그러다가 유즈가 곰이 나올지도 모른다며 빨리 뛰어가는데 그러다가 발을 젚지릅니다. 산길을 돌아다니다가 곰이 오면 물구나무서기를 하세요 그럼 문이 되니깐 살 수 있습니다 문은 공격 안 하잖아요(?) 근데 곰도 물구나무해서 공격할지도 몰라요(???)

여기서 미츠루라는 파란머리 여자가 마중나옵니다 사실 미츠루와 유즈는 시골요양소 직원이에요

유즈와 함께 카페가다가 카즈라라는 보라색머리 여자를 만나는데 지가 자빠져서 팬티 보여놓고 괜히 남의 깁스한 발에다 발길질을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보고 자기 하인이래요 재벌집 딸이라서 그런가봐요. 지하철에 타면 여름에 엄청 노출심한 옷 입고와놓고 자기 쳐다보는 남자랑 눈마주치면 벌레보는 듯한 눈길을 주잖아요 그럴때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뭘 믿고 그렇게 입은건지 의심스러운 사람들이 가장 지랄을 심하게 해요'-'

다음날 카즈라를 또 만나는데 또 자빠집니다. 발길질을 피하고자 어느 방에가니 나루미라는 초록색 머리 여자를 만나게됩니다 아버지가 요양원 의사지만 몸이 약한탓에, 책으로만 세상을 접하고 살아와서 자기를 새장속의 새라고 빗댑니다. 카즈라에게 세상은 단지 5평남짓된 방일뿐이고 그 밖 세상은 그녀에겐 미지의 세계라고 해야할까요. 주인공은 그녀보고 밖에 나가보라고 해서 다음날 약한 몸을 이끌고 밖에 나가게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몸만 약한게 아니라 아프기까지 했는데 밖에 나가면서 아픈게 더 심해지고 말아요

나루미가 없어져서 사람들이 찾아다닙니다. 어딜갔나했더니 산에서 모험을 즐기고 있었어요 신세계(?)에서 주인공과 즐겁게 놉니다 즐겁게 놀고나자 별안간 입에서 피가 나와요. 의사선생님이 오늘내일 한다고 할 정도로 건강이 많이 악화되었습니다.

사람은 죽을때가 되면 정상인과 같은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일명 회광반조라고 하죠. 나루미도 간당간당한 상태로 머물다가 어느날 주인공을 불러서 전에 못다했던 얘기를 합니다. 이 작은 방 속에 갇혀 미래조차 꿈꿀 수 없던 그녀에게도 꿈은 있었다죠. 그건 바로 이 새장같은 방을 나가서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살아가는거. 그리고 그 꿈을 이뤄줄 사람이 바로 주인공이래요

그리고 붕가를 합니다

다음날 나루미는 죽었습니다=_=;

2화에서 계속~
2화 리뷰 

제목.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