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 메모리즈 1화

파스텔 메모리즈 1화

ぱすてるメモリーズ

Pastel Memories 

by. 필나로

파스텔 메모리즈 원작은 FURYU에서 제작하는 스마트폰 게임입니다. 배경지식 없이 볼때는 단순히 아키하바라 메이드 카페에서 벌어지는 일상생활 이야기일줄 알았는데 RPG게임입니다.

대충봐도 일본 내수전용 게임이라는게 느껴집니다.

게임 영상을 봤더니 전투도 하고, 메이드카페도 운영합니다. 수렵채집 카페운영게임인가?

이걸 국내상황에 맞춰서 바꾼다면 용산재개발타이쿤 정도 되겠네요. 부제 사라져버린 용팔이를 찾아서~

주인공은 아니고 외국인 이리나 레스코바입니다. 일본애니를 통해 일본문화를 접하고는 일본이 좋아서 이민왔습니다. 미화된 컨텐츠로 문화를 받아들이면 상당히 위험합니다.

이래서 외국사람들이 K팝 속 연예인보고 한국인은 다 그렇게 생긴줄 안 다니까요? 여기도 시츄 있고 오징어도 있고 마이콜도 있고 있을건 다 있다고

주인공 아사기 이즈미(浅木 泉水)가 5분 지각했어요. 다행히 월급에서 차감하지는 않습니다.

활발하던 시절에 아키하바라입니다. 칼리굴라가 잘 보이는 이유는 이 게임 제작사가 취급하는 게임이기 때문이에요.

PPL입니다.

사카키 아야카(榊 亜矢香)와 이리나 레스코바(イリーナ・レスコヴァ)까지 총 3명이서 근무하는데 1명이서 근무해도 될 정도로 사람이 없습니다.

손님들이 하렘이 취향이라면 어쩔 수 없고(???)

저작권을 피하기 위해 책이름을 우사기씨 카페에 어서오세요(うさぎさんカフェヘようこそ!)로 변경했지만 딱 봐도 어떤걸 패러디한지는 아시겠죠?

혹시나 다른 것도 패러디했나 싶어서 토끼를 빼고 뒷부분 문구로만 검색했더니 왠 출렁출렁 거리는 아줌마 망가가 등장합니다.

어떤 손님이 지 닮은 로리만화를 좋아하길래 주위를 돌아다니며 이 책을 찾는데 애니와 만화가 쇠퇴한 세계라 찾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지금 보이는 만화는 스노하라장의관리인씨이고 하나는 안 보여서 모르겠습니다. 일단 야한건 아니에요.

단골고객 센주 미나미(千住 南海), 마이코 치마리(舞子 ちまり), 메지로 나오(目白 渚央)가 방문합니다. 이들도 책을 찾는데 돕기로 해요.

몇 권이 없다보니 열심히 아키하바라 서점을 돌아다녀보는데 어떤 서점알바가 보고 있는걸 발견하고 사왔습니다.

주문토끼 세트효과: 코코로 뿅뿅 할 수 있음

...응? 1화의 스토리와는 다르게 이건 일상애니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