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견2
初犬 2 The Animation ストレンジ・カインド オブ ウーマンズ ～again～ (Japanese)
Hatsuinu 2 The Animation - Strange Kind of Womans ~again~
by. 필나로
초견 리뷰
초견2는 08년에 핑크파인애플에서 제작했습니다. 그대로 초견을 일본식으로 발음해서 하츠이누2라고도 합니다. 여기도 가만보면 괜찮은 애니가 꽤 많아요. 근데 그 시체를닦다는 왜 낸거야? 그런건 촉수물같은 자극적인 애니 전문인 픽시에서 내야하는건데.
초견2도 총 2화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더 만들 수 있는데 왜 자꾸 2화로 자르는지 모르겠어요. 전작에 비해서 붕가시간이 길어지고 작화 수위가 높아졌으며(그래도 소프트합니다) 애니 작화도 향상됐어요 비교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초견1을 리뷰 쓰자마자 바로 초견2 Again을 리뷰 적는중이거든요'-';;
파란머리가 좋아하던 그 도구를 주인공이 실수로 망가뜨리자 울먹거립니다~ 도구 매니아에요
물어줘야지 뭐 어떡하겠나요. 지금 보이는 장소는 화장품가게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19금 용품을 파는 장소입니다. 그나마 애니작화상 19금 용품가게로 안 느껴질만한 부분을 잡아서 이런거에요. 여기서 물건만 사고 가는게 아니라 백화점 쇼핑하듯이 이것저것 옷을 입어봅니다. 배꼽티, 교복(올때 교복입고 왔는데?), 산타복 등.. 사진찍는게 30% 세일한다고 그거 찍어주다가 붕가모드로 돌입해요
근데 그걸 지켜보는 이가 있었으니.. 양호선생님입니다. 처음엔 몰래 사러온줄 알았는데 뒤에서 미행하고 있더군요
파란머리가 안경에게 뭔가를 전해주는데 이건 뭔지 모르겠어요 뒤에서 나옵니다.
뭐라고 하는데 제가 자막이 없지 말입니다'-';; 조언을 듣는게 아닌가 싶어요. 양호선생님은 본인도 좋아하면서 주인공이 남 좋아하는 고충이나 상담해주고 있어야하다니 기가막혀서 실소를 터트리기까지 해요. 그게 뭔가하니 여자끼리 붕가였습니다. 당연히 여기선 도구는 필수겠죠? 찍을 수 있는 장면이 없어서 못 찍었습니다~
파란머리가 붕가를 끝마친후에 주인공을 만나자마자 주인공을 바로 모텔로 데리고가요(?) 1일에 6500엔, 9200엔이라고 쓰여있는데 역시 일본의 물가는 우리보다 높습니다. 우리나라 모텔비가 1일에 3~5만 할걸요? 붕가붕가~
초견2 again 2화
안경은 계속 약을 개발합니다. 주인공의 마음을 못 돌리니 가지가지 하는군요...
어쨌든 신약을 개발해서 주인공이 먹는 우유에 찔러넣습니다. 근데 우유를 훔치는 타이밍이 엄청 빨라요ㄷㄷㄷ
하지만 문제가 생겼으니 그 약이 실패작이었다는겁니다. 실패작을 먹고 난 주인공은 고자상태가 되어버려요. 이완제를 먹었다고 해야하나? 야한걸 봐도 존슨이 반응을 안합니다.
급기야 양호실에서 양호선생님이 옷을 다 벗었는데도 존슨은 죽어있습니다. 존슨이 죽으면 남자구실 어떻게 하나요 여자 셋이서 다 달려들어서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가지가지 다 합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랬던가? 살아납니다. 살아난 기념으로 붕가~ 하지만 1:1이 아니라 1:2 붕가입니다. 전작에선 1:1만 하더니만 왠일일까요
스토리 종료~ 위 이미지는 또 약을 개발하는 모습인데 어차피 이 다음 화는 없어요 초견2 2화가 08.12월에 나왔는데 지금 이 리뷰를 처음쓰는게 10.8월이니 아마 초견시리즈는 여기서 끝인것 같아요. 설마 스트린젠도 처럼 또 나오는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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