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과 금의 열리지 않는 열쇠 2화

흑과 금의 열리지 않는 열쇠 2화

黒と金の開かない鍵。第二話「解き放たれた想い」

by. 필나로

1화 리뷰

흑과 금의 열리지 않는 열쇠 2화는 2013년 5월에 프라임타임(안데르센)에서 제작했습니다. 원작은 리틀 치즈(little cheese)의 19금 미연시에요.

원작과 제작사가 BL 취향이라 BL이라고 예상했으나 낚였습니다. 붕가가 거의 없는 남매간 사랑이야기(응?)에요. 그래서 신작 소개하는 사이트마다 일반야애니 카테고리에 있었구나.

참고로 프라임타임에서 나온 타이트로프(タイトロープ), 키레파파(キレパパ), 이국색연낭만담(異国色恋浪漫譚), 백일의 장미(百日の薔薇), 학생회장님께 충고(生徒会長に忠告), 사랑하는 폭군(恋する暴君) 등은 죄다 BL애니입니다.

이런건 리뷰하기 싫어.

카타기리 카나데(片桐 奏)는 의붓동생 소노무라 이쿠토(園村 郁人)의 오나니 장면을 목격하고 패닉에 빠졌습니다. 다른건 둘째치고 자기를 생각하며 딸딸이를 했다는게 충격이었습니다.

크다 커 너무 크네 튤립은 똑바로 쳐다보면 안돼.

왜 이래 야동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 같이. 요즘은 초딩도 다 안다구.

밥먹는데 이쿠토가 찝쩍댑니다. 밥 먹는데 그러는거 아니야. 운동은 식후 30분은 지나서 해야지.

카나데는 놀래서 방 안에 들어가서 문을 잠궈버립니다. 동생에게는 방열쇠가 다 있다보니 그 문을 따고 들어와서 키스까지 해요. 보라색 맛이 났어!

중요한건 붕가는 안 한다는거. 민망했는지 이쿠토가 집을 나가버립니다.

한 동안 이쿠토가 집에 들어오지 않아 식물이 다 말라버렸습니다. 취미가 텃밭가꾸기에요. 카나데가 우연히 이쿠토 방 서랍장에서 상자를 발견하는데 이 안에는 둘이 함께했던 사진과 여러 종이가 들어있습니다.

새해마다 신사에서 소원을 빌때 넣는 종이로 추정합니다. 학원물 애니에서 새해마다 신사에 가서 종이를 넣고 소원을 비는 장면이 곧 잘 나와요.

000와 커플이 될 수 있기를. ← 보통 히로인들
친구들 모두가 친하게 지낼 수 있기를.← 눈치 없는 주인공 or 너무 착한 여자 캐릭터
섹섹보. ← 욕구불만 여자들

카나데는 이쿠토가 커져라 마법을 쓰던 침대에서 잠을 자는데 이쿠토가 몰래 집에 왔다가 이 장면을 목격해요. 서로 사랑을 확인하고 붕가합니다. 그래봤자 가슴이 Bounce Bounce~ 하고 끝나요.

이거 붕가와 DDR 장면만 없으면 일본에서 15금 정도겠습니다.

학원 문화제 하는 시기입니다. 역시 대학에 비해선 건전한 편입니다. 대학교는 그게 축제야? 클럽+술집이지!

대학교 축제때는 가수들 노래로 분위기도 터지고 여러분의 등록금도 빵빵 터집니다~

음... 문화제판 사랑의 스튜디오? TV는 사랑을 싣고? 어쨋든 둘이 나와서 우린 공식커플이라고 선언해버립니다.

이럴 때 나오는 말이 있죠. 키스해~ 키스해~ 이럴 때 섹수해라고 외친다면 당신은 진정한 용자!

둘이 의붓남매지만 이건 애니니까요~ 1화에서 카나데 끌고다니던 스도우 유키오(須藤 透央)는 키스 장면을 멘붕.

의붓남매 사랑이 괜찮은지는 모르겠지만 마무리는 이렇게 훈훈하게 끝납니다. 

원작에서는 주 히로인이지만 애니에서는 그냥 잘생긴 들러리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존나 비싼 악세사리.

그림체가 참 좋아요.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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