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루캠Δ 1화
yuru camp
ゆるキャン△
by. 필나로
유루캠Δ은 아F로(あfろ)의 만화가 원작이에요. 캠핑을 소재로하는 일상물이라고 합니다.
이 추운 날씨에 캠핑은 무슨 Sea pearl 남극에서 냉장고 파는 소리하고 있네. 아웃도어를 즐기는 여성이라는게 특이한 캐릭터긴 하지만 공감이 하나도 안 돼요.
시마 린(志摩リン)이 홀로 캠핑하러 떠납니다. 이 추운날씨에 사람이 자고있길래 리플 4500층에서 조난당한 사람인가보다 생각하고 그냥 무시해요.
천국 가즈아~!!!
혼자서 텐트를 만들었습니다. 전 아웃도어는 안 좋아해서 나가서 생활한다고 치면 던지지마자 펴지는 텐트 쓸거 같아요. 홈쇼핑에서 나오던거 있잖아요. 39800원?
...그거 갖고가기도 귀찮으니 편한 펜션 갈랩니다.
캠핑하면 불이죠 불장난하면 밤에 오줌 싼대요. 여기와서 스프만 열심히 먹은 것도 있어서 화장실을 갑니다.
공중화장실은 대부분 문이 잠겨있고해서 숲에서 쓰면 될텐데 휴지를 안 가져왔나봐요. 그렇다고 풀로 닦을 수는 없으니까(???)
아까 길거리에 자빠져있던 카가미하라 나데시코(各務原 なでしこ)입니다. 최근에 이사왔는데 후지산을 보겠다고 혼자 나왔다가 밤까지 잠들어버렸어요.
애니 속 위치가 야마나시현에 캠핑장이라고 하네요. 서울에도 난지도 캠핑장이 있어서 입장료 4000원, 텐트대여 3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답니다~
배고프다고 린에게 카레라면을 얻어먹어요. 하루 캠핑하는거면 딱 먹을만큼만 가져왔을텐데 덕분에 린은 아침을 굶게 생겼습니다.
한끼쯤 굶어도 안 죽으니 괜찮아요.
나데시코 언니가 연락을 받고선 찾아와서 나데시코를 끌고갑니다. 대부분 일상물 애니에서는 브라콤이거나 시스콤이거나 그래서 가족끼리 친한데 여기는 짐짝취급해요.
다행히 키위를 받아서 린은 아침에 안 굶어도 되겠습니다. 아침에 키위 좋네요.
이누야마 아오이(犬山あおい), 오가키 치아키(大垣千明)는 캠핑부입니다. 밖에 나가서 쓸데없이 개고생하는 부?
다른건 모르겠고 부실 크기로 보아 인기없는 부라는건 확실해요. 여기서 둘이 캠핑해도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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