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만 있으면 돼 1화
imoto sae ireba il.
妹さえいればいい
by. 필나로
여동생만 있으면 돼는 히라사카 요미(平坂読)의 라이트노벨이 원작입니다. 전작 나는 친구가 적다의 이상한 결말은 뒤로하고 어쨋든 새로운 작품이 나왔습니다.
이 원작은 제게는 굉장히 인상적인 작품인데요. 과거에 신림역을 나가다가 광고를 본 적이 있어서요. 언리쉬드 이후 오랜만에 이런 광고가 지하철에 걸려서 신박했습니다(...)
여자 이상형만 물어봐도 지랄하는 유교탈레반국가에서 어떻게 저런게 광고로 걸 생각을 했지?
나무위키에 있던 얘긴데 에로망가 선생에 야마다 엘프가 이 작가를 모티브를 했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여동생물만 쓰고
친구도 적은
라노벨 작가
하시마 이츠키(羽島 伊月)는 새 여동생물(?!) 라이트노벨을 구상해서 담당 편집자에게 보여줍니다.
편집자는 이 괴상한 플롯을 편집할 생각에 정신이 우주 밖으로 날아가버려요. 담당 편집자가 있으면 엄청 원고를 독촉한다네요. 블로그는 그런 사람이 없어서 참 좋습니다(???)
동생 하시마 치히로(羽島 千尋)에요. 구제불능 여동생물 작가의 남동생입니다. 일단은 말이죠.
대학생 시라카와 미야코(白川 京), 작가 카니 나유타(可児 那由多)가 놀러옵니다. 특이점이라면 대부분 애니는 캐릭터들이 고등학생인데 여긴 주인공이 대학 이후의 사람들이에요.
후와 하루토(不破 春斗)도 놀러왔습니다만 필나로 블로그는 철저하게 여캐위주로 소개하기 때문에 일러스트를 할애할 공간따윈 없습니다.
라노벨작가 4명이서 할 짓도 없는데 우미가메라고 하는 수수깨끼를 풉니다.
스포일링 방지를 위해 적지는 않지만 말장난이 좀 포함되어 있어요.
캐릭터들이 성인이라 샴페인맛 초콜릿, 연기나는 사탕 이런건 안 나오고 술이 등장합니다. 처음에 생긴거만 보고 칡즙인줄 알았어요. 흑맥주 되겠습니다.
하나빼고 몰라요... 저 피규어 죄다 누군가에 여동생일텐데 감도 안 잡힙니다.
나유타가 미성년 주제에 술을 일부러 먹으려다 엎질러서 목욕을 합니다. 물론 혼자서요. 겸사겸사 이츠키의 팬티냄새를 맡는건 서비스.
집에 가져갔겠죠...?
나유타는 이츠키 소설의 광팬이기도 하지만, 작가들 간에 첫 만남에서 면상에 구토를 한 대단한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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