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걸 1화

바보 걸 1화

アホ ガール

바보걸은 히로유키(ヒロユキ)의 만화를 원작으로 합니다. 그냥 여자가 바보짓을 하고 남자가 태클을 거는 일상개그물이랍니다. 이게 어디가 일상인데?!

제목부터 대놓고 바보입니다. 주인공 하나바타케 요시코(花畑 よしこ)는 제목에 실망스럽지 않는 성격과 실력을 겸비하고 있어요.

애니계 바보캐릭터도 굉장히 많지만 요시코는 그들을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최고의 정점에 있었던 요시이 아키히사도 이제 최고의 바보에서 물러날 때가 됐어요.

소꿉친구인 아쿠츠 아쿠루(阿久 津明)에게 항상 츳코미를 당합니다. 츳코미를 능가해 결론은 항상 폭력을 부르지만요.

언냐 이거 나만 불편한고야? 빼애애애액

그래도 굴하지 않고 바보짓을 계속합니다. 기억력 테스트를 하면 왠지 붕어랑 비슷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아쿠루에게 팬티를 보여주려다가 저지당하는 요시코(...) 백치미를 능가하는 수준의 바보라 플래그 따윈 없어요.

서로 이웃인지라 아쿠루가 요시코를 매일 깨우러 오는데 하나바타케 요시에(花畑よしえ)는 딸 요시코를 아쿠루가 데려가기를 바라고 있어요. 

피는 못 속인다고 요시에도 딸보다는 낫지만 어쨋든 바보입니다. 아쿠루에게는 아쿠츠 루리(阿久津瑠璃)라는 동생이 하나 있는데 이쪽은 바보에요. 여기서 우리는 유전자몰빵이라는게 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아쿠루는 공부를 잘하지만 쌀쌀맞아 보여서 친구가 없는데 스미노 사야카(隅野さやか)가 친구가 되줍니다. 뭔가 이상해...

뭐 유엔난민에게 돈 기부하는듯한 모습이랄까.

아쿠루를 유혹하고자 그라비아아이돌 화보에 본인 얼굴을 오려놓는 센스!

요시코도 이쁘지만 일단 아쿠루는 그녀를 사람이 아닌 원숭이 정도로 밖에 안 봐요. 이뻐봐야 원숭이는 이쁜 원숭이일 뿐이지.

풍기위원장은 교문에서 학생들의 두발상태나, 소지품을 검사하는데 신기하게 꼭 어느 애니에나 선도부는 거유가 많아요.

가슴을 보고 요시코가 10엔이라는 거금(???)을 주고 만지는데 아쿠루에게 츳코미를 당합니다. 

이거 보니 이상하게 사모님은 학생회장이 생각납니다. 풍기위원장이 가슴이 커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