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2기 1화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2기 1화

この素晴らしい世界に祝福を! 2 

Kono Subarashii Sekai ni Shukufuku o! 2

by. 필나로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2기 1화는 2016년 6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원작은 아카츠키 나츠메(暁なつめ)의 라이트노벨이에요.

작붕도 자주 등장하고 개그물이지만 신기하게도 BD가 평균 12519장이 팔렸답니다. 4000장이 애니 1쿨 평균 손익분기점이라는데 성공에 정석이라는건 없나보네요.

12519/715= 17.5경녀 되겠습니다.

사토 카즈마(佐藤 和真)는 1기 마지막화에서 디스트로이어를 격파했지만 알다프 영주 집이 박살나서 이렇게 잡혔습니다.

이 장면을 보고 춥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겨울이어서 그렇습니다. 여름에 보면 시원해보일거에요.

히로인들이 동태눈인 애니는 요즘 흔하지 않아요. 태생이 그런 원피스 빼고.

디스트로이어를 처치하기가 무섭게 사람들이 와서 영주의 집을 부순범인이라며 카즈마를 연행하려고 하는데, 아쿠아(アクア)이나 메구밍(めぐみん)이나 도움은 전혀 안 됩니다.

도움이 됐으면 해피엔딩하고 이 애니가 2기가 안 나왔겠죠(???)

놀라지 마세요. 애니 속 폭발장면입니다. 샤프트에게 샤프트각도가 있듯이, 스튜디오 딘에게는 작화붕괴가 있습니다.

이정도면 딘이 곧 작붕이오 작붕이 곧 딘인 붕아일체(崩我一體)의 경지입니다.

아쿠아가 카즈마를 구하러 왔으나 지능이 모자라서 재대로 되는건 없어요.

신은 공평합니다. 누구는 모든 능력치가 다 모자란데 부모 잘 만났다는거 하나만으로 잘 사는거보면 말이죠.

심문도 받습니다. 옆에 있는 도구는 상대가 거짓말을 했을때 이를 감지해서 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일본에 사는 히키코모리에 모험가가 된 계기는 편하계 거금을 얻어서 미소녀에게 보필 받으려 사려고 ...괜찮아요 원래부터 글러먹은 캐릭터였어요. 

별일 없이 잘 넘어가다가 마왕의 간부와 협력했다는 점이 걸리면서 바로 재판으로 넘어갔습니다.

위즈가 돈 못버는 상점주인이여도 간부는 맞아요. 

응?! 노팬티? 평소에 카즈마가 한 짓이 있어서 법정에서 별별 얘기가 다 나옵니다.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성범죄자의 아이콘이 됐을것 같네요.

사형을 당할 운명에 처하자 다크니스(ダクネス)가 자신의 가문을 공개하며 집행을 막습니다.

그렇게 가문이 좋은데 왜 마조히스트죠? 이럴 때는 사디스트가 되는데 일반적인데.

해머딘의 망치를 받아랏! 눈을 이렇게 떠야 더 잘 맞는다네요.

부서진 영주저택 변상을 해야한답시고 병사들이 모든 가재도구를 다 털어갔습니다. 그래도 주인공에게는 처분할 수 있는 재산이 남아있습니다. 지금 보이는거 둘 하고요 안 보이는거 하나요.

뭐 건물폭파, 분수대용, 스파링 정도로 사용할 수는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