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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야기 이직편

2017.01.29 13:00 | Posted by 필나로
→ 애니 성격별로 검색 링크


최고의 직장은 이상향 회사에 입사해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마음에 드는 일을 하는겁니다. 하지만 그런경우는 단언컨데 없습니다. 이상향 회사에 입사할 확률도 높지 않고 그 곳에 좋은 사람이 있을 확률, 지원한 분야가 마음에 드는 곳일 확률이 굉장히 낮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직장인이면 누구나 항상 가슴에 사표를 품고 삽니다. 힘들어서 짜증나서 다른 기회를 알아보고 싶지만 현실적인 미래를 생각해보면 사표를 던지기보다는 커피나 술을 통해 감정을 추스르는게 대부분의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뭐든지 한번도 안 해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하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원래 뭐든지 처음이 가장 어렵습니다. 이직 경험이 없고 선택 이후에 오는 압박감 또한 크기 때문입니다.


저는 경험이 있습니다. 짧지만 별별 경험을 다 해본것 같네요. 그 과정에서 아쉬운 부분도 많았습니다.


How to 퇴사? 제가 알고 있는 또 아쉬웠던 부분들을 전부 기술했습니다.



회사를 나오면 처음엔 답답하고 짜증나던걸 안 하니까 해방감을 느낍니다. 집에서 푹쉬고 낮에 마음껏 돌아다닐 수도 있고. 하지만 이게 1달이 넘어서면서부터는 쉰다는게 압박감으로 작용합니다.


만약에 가족을 먹여살리는 가장 입장에서는 더 기간이 빠를겁니다. 재취업은 할 수 있을까, 더 안 좋은 조건으로 재취업하지는 않을까. 등 많은 생각이 스쳐갑니다.


제 경우에는 주위 다른 사람에게 얘기하지 않고 퇴사를 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용돈을 주고 그런건 아니기 때문에 경제적인 문제가 생기는건 아니었지만 아침에 매일 출근하는 것처럼 나와서 공원같은 곳에 멍때리고 있어야 했습니다.


TV에서 구조조정을 당하고 홀로 공터에 앉아서 가족에게는 일 잘하고 있다고 문자를 보내는 가장의 슬픔을 저는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만약에 처음 입사를 했고 이쪽 업종으로 쭉 나갈 생각이라면 최소한 3년을 있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훨씬 빨리 나왔고 그 때문에 경력면에서 많은 패널티를 감수해야 했습니다.


총 경력이 짧으면 인정을 받기 어렵습니다. 그 최소한의 기준이 2~3년입니다.



퇴사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자발적인 퇴사(사직), 타의에 의한 퇴사(해고)


이 차이는 굉장히 큽니다. 왜냐하면 해고는 실업급여가 지급되기 때문입니다. 월급 중에 고용보험을 일부 떼가는데 이게 실업시에 실직자에게 실업급여를 제공하는 재원입니다. 사직을 한 경우에는 실업급여가 지급되지 않습니다.(예외 있음) 


퇴직금의 경우는 재직 1년 이상, 실업급여는 보통 6개월이상(이전 직장 고용보험 납부기간 포함) 비자발적인 퇴사여야 받을 수 있습니다.(급여 조건)


악덕기업은 인턴을 11개월까지만 계약하고 계약해지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바로 이 퇴직금 때문입니다. 


계약직이 2년까지만 계약하고 계약해지 하는건 2년 이상 근무하면 자동으로 정규직으로 전환되기 때문입니다. 계약직으로 2년 근무하고 계약해지되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회사가 재계약의사가 있는데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면 자발적인 퇴사로 간주합니다.



이건 연령 기준으로 제공되는 실업급여 제공기간입니다. 


현재 1일 구직급여는 2017년 최저일급(8시간 * 6,470원)의 90%인 46,584원이 적용됩니다. 1일 구직급여 * 아래 수급기간 일수가 질문자가 지급받을 실업급여 총액이 됩니다.


사실 전 사직만 해봐서 실업급여는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이건 실업했다고 자동으로 되는게 아니라 실업급여 신청을 직접 해야합니다.



실업급여 받는다고 너무 좋아하실거 없습니다. 실업급여는 재취업활동을 하고 있다는걸 인정받아야지만 주는겁니다.


고용센터에서 수급자격을 인정받으면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는 내용을 캡쳐해서 고용보험 사이트에 전송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 활동내역을 1~2주 단위로 지속적으로 보내야 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게 채용사이트에 이 취업활동 증명서이며 서류합격까지 갈 필요없이 이력제출만 해도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고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채용사이트에 이력서 오픈이라는게 있습니다. 이걸 활성화하면 헤드헌터, 인사팀이 이력서를 볼 수 있으며 연락이 오기도 합니다. 규모로는 잡000이 압도적으로 가장 큽니다.


경력이 낮은 경우에는 쓸데없는 영업, 보험 같은 제안만 오는데 이는 신입도 가능한 쉬운업무위주로 와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경력 2년 미만은 이력서를 오픈하지 않는걸 권합니다. 쓸데없는 전화와 이메일만 옵니다. 특히 보험.


경력 3년쯤은 되어야 괜찮은 제안이 옵니다. 사실상 이때부터 대리급인 경력직으로 분류되고 경력 3~7년이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신입과 경력의 차이는 업무를 맡겼을 때 별다른 교육없이 업무인수인계 후에 업무가 가능하냐 안 하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 기술 습득여부의 기준을 3년으로 보는거고 당장 사람이 부족한 기업들은 즉시 업무가 가능한 경력직을 선호하며, 중소기업은 사람도 돈도 없으니 즉시 업무투입이 가능하지만 연봉은 가장 적은 경력같은 신입을 선호한답니다.




이직을 생각해봤다면 미래에 어떤 일을 할건지 어떤 분야에 더 전념할건지 생각쯤은 해보셨을겁니다. 그리고 그에 맞게 이직을 해 경력을 쌓는걸 커리어패스라고 합니다.


첫직장이 중요한 이유는 첫직장의 업무가 다음 직장에서도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경력으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제 경우에는 업종을 넘나들지만 업무 측면에는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쪽 업무를 계속 하길 원한다면 당장의 연봉이 조금 높은 곳보다는 앞으로의 커리어패스에 도움이 될 곳을 선택하는게 미래 몸값을 올리는데 더 좋습니다.


다만 커리어패스에 도움이 되는 곳은 대부분 규모가 크고 네임밸류가 좋은 곳입니다. 연봉도 더 좋습니다.



경력이라고 해서 면접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이력서 외에 경력기술서라는게 추가됩니다.


주로 묻는건 퇴사한 이유와 그 곳에서 했던 업무입니다. 이 두가지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퇴사를 마음먹고 있다면 그 전에 정당한 이유를 세워두고, 업무도 다양하게 익혀두는게 좋습니다.


제 경우는 퇴사 전에 명분을 만들어뒀습니다. 모두 공감하는 이유였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면접에서 감점요인을 받은건 없었습니다.





했던 업무의 경우는 경력기술서에 적어두는데 이를 토대로 면접에서 더 자세히 물어봅니다. 이건 100% 실무업무를 세부적으로 물어보기 때문에 가짜로 적어두면 안 됩니다.


경력기술서라고 딱히 작성틀은 없습니다. 회사에서 어떤 어떤 업무를 했고 이게 어떤건지 자세하게 설명하면 됩니다. 이를 통해 회사에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를 부연설명하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한글(HWP)가 아닌 워드(DOC,DOCX)로 작성합시다. 한글도 많이 쓰지만 기본적으로 회사에서 사용하는 문서편집기는 MS워드입니다. 경우에 따라 한글파일을 보내는 경우 안 읽는 회사도 있습니다.




채용 중에 신입과 경력과 가장 크게 차이나는 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평판조회(Reference Check) 라고해서 전 직장에서 어떻게 생활했는지를 찾아보는겁니다.


실무자 혹은 요청을 받은 평판조회회사가 전직장에 전화를 걸어서 해당 구직자가 어땠는지를 물어봅니다. 회사에서 평가가 안 좋았다면 좋게 얘기해줄리가 없겠죠?


이래서 전 회사가 아무리 미워도 같은 분야에서 근무를 할거라면 마무리는 좋게 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같은 업종을 지원했다면 다른회사 사람들도 다 아는 사이이기 때문에 평판조회를 할 확률이 크게 높아집니다. 



과거에 티나 성우가 메갈을 옹호하면서 메갈옹호론자들이 SNS에 글 쓰고, 본사가서 폭식하고 난리났는데 게임회사에서는 TCG 일러스트나 성우과 계약하거나 직원을 고용할때 대놓고 메갈옹호를 했던 경력이 있으면 거른다고 합니다. 


이게 바로 일종의 평판조회입니다.


그 후에 문제가 없다면 연봉협상에 들어갑니다. 시장에서 가격흥정하듯이 하는건 아니고 연봉을 얼마 이상 원하냐고 물어본 뒤에 하한선을 정하면 이후에 자체적으로 심사해서 연봉을 제시합니다.


이전 회사가 별로였거나 현재 채용공고와 관련이 적다면 경력인정을 절반 혹은 완전히 못 받기도 합니다.


이는 실제로 비자발적으로 퇴사을 당한 前게임회사 친구의 얘기.jpg


이 친구는 클라이언트 개발자로 스팀에 지인들과 팀을 꾸려서 제작했던 인디게임이 올라가 있을 정도로 능력이 있지만 권고사직에 의한 퇴사를 여러번 겪었고 지금은 게임이 아닌 다른 대기업에 있습니다.


게임사 인턴 때는 3개월인거 업무 잘하길래 1개월 연장했다가 TO가 없다고 계약만료 되었습니다.


신입 때는 매일 야근하다가 회사사정이 어려워졌다고 퇴사권유를 받았습니다. 이때 채용했던 사원급들 팀을 해체해서 대기발령 상태로 놨다가 저성과자라고 다 잘랐습니다.


경력 때는 규모 큰 게임회사로 이직했고 역시나 게임을 제작했습니다만 계속 윗선에서 마음에 안 든다고 반려해서 시장에 내놓지는 못했습니다.


회사가 구조조정에 착수하는데 정규직이라 그냥은 못 자르니 팀을 해체하고 팀원들을 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게임연구부서로 발령을 냅니다. 그 곳에서도 프로젝트를 해서 실적을 내라는데 기획안부터 다 반려됩니다.


사실 이 상황에서는 실적을 내놓는게 불가능하고 나가라는 뜻입니다. 3개월 후에 실적평가를 해서 저성과자를 선별하고 위로금 줄테니 나가라고 했습니다.


만약에 안 나갔으면 책상을 빼던지 했겠지만, 친구는 1~2개월치 위로금을 받고 나갔습니다. IT부품쪽 다른 친구도 구조조정을 겪을 때 6개월치 받고 나갔습니다.


대기업이 아니라면 권고사직을 받아 나가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권고사직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회사는 대신에 여러가지 불이익을 떠앉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자발적인 퇴사를 유도합니다.


혹은 권고사직을 했다고 하고 자발적인 퇴사라고 거짓말을 하기도 하구요.


다른 한 친구는 IT중견기업이었는데 전직원 구조조정 할 때 6개월치 돈 받고 그냥 나왔습니다.



퇴사종용할때 거부했으면? 이거 비슷하게 됐을겁니다.


휴대폰 컴퓨터 못 하게 해놓고 벽만 보게 한다던지[뉴스 링크], 외진 곳으로 발령을 보낸다던지[뉴스 링크]


가장 흔한 경우는 자기부하직원을 자기 상사로 진급을 시키는 경우입니다. 굴욕감을 느끼게 해서 퇴사하게 만듭니다. 이러는 이유가 정규직은 함부로 자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대기업이나 월급 더 주고 퇴사시키는거고 중소기업은 그런거 없어요. 이래서 중소기업은 가면 안 됩니다. 월급도 적고, 복지도 안 좋고, 구조조정시 돈도 더 못받고, 이직시에 경력에 불이익 오고. 생각 이상으로 중견이상 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는 큽니다.




최종합격을 하면 경력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증명서를 발급받을 때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도 같이 받아두세요. 나중에 연말정산할때 이직자는 이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회사에 가서 사람들 얼굴을 익히고 업무가 완전히 같지는 않기 때문에 업무경험을 토대로 해당 회사 업무에 적응을 해나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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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간짜장 2017.01.29 20:28 신고

    현실은 가차없내용 ;ㅅ;

  2. 청소부 2017.01.29 22:03 신고

    새해가 되어도 현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3. 장비를... 2017.01.30 03:58 신고

    이승탈출이 제일이라는 말이 완전 틀리지는 않나봅니다.

  4. 2017.02.03 18:08 신고

    항상 좋은글 감사드립니닿

  5. aletta 2017.05.07 13:02 신고

    재밌게 봤습니다
    이래서 그냥 공무원이 제일이라고 하는듯요
    첫 직장, 나이, 경력 등등 생각만 해도 골아프네요
    공무원은 9급쯤이야 나이제한없고 누구나 응시할수 있을 난이도고 일단 되기만 하면 쉽게 안잘리고 혼자서는 그냥저냥 먹고 살만해지니까요

    덧붙여 말하자면 제일 이상적인 직장은 역시 그냥 자기가 특출나게 전공했던거 활용하면서 그냥 돈 많이 주는 회사인거같습니다
    좋은동료라는게 세상 어디에 있나요 그냥 서로 눈칫밥에 겉으로 웃으면서 협동하려고 노력하는것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