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블레이드 그리무와르 1화

퀸즈 블레이드 그리무와르 1화

クイーンズブレイド グリムワール

Queen's Blade Grimoire

by. 필나로

2화 리뷰

이 글은 원래 2016년에 썻다가 공개시기가 늦어지며 중단된 비운의 리뷰인데 이번에 언리미티드가 나오길래 내놨습니다.

원작은 게임북이고 회사가 애니보다는 게임이나 피규어를 팔아먹으며 돈을 버는 중입니다.

이 애니를 보다보면 큐엘(キューエル)이 예전에 어떤 애니와 캐릭터가 유사하다는 점을 알 수 있어요.

바로 프론트 이노센트입니다. 우루시하라 사토시(うるし 原智志)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아서 그렇습니다.

이 캐릭터만 이러니 프론트 이노센트 같은 작화는 기대하면 안 돼요.

엘리시아(アリシア)가 마법을 쓰다가 우연히 큐엘을 소환하는데 큐엘이 잘못 왔다싶어서 돌아가려고 하다가 얼떨결에 엘리시아도 같이 멜페어랜드로 오게됐어요.

원래는 퀸즈블레이드 대회를 관리하는 궁정마법사 중 한명이에요.

토끼띠에 시계를 보면 이게 어떤 동화인지 아시겠죠?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입니다. 그리무와르 자체가 동화를 컨셉으로 하는데..

메르헨 메르헨이 생각나면 기분 탓입니다. 적어도 그리무와르는 OAD라구!

이세계에서 레이나와 세이텐이 전투 중이에요. 레이나의 경우는 소환이 된 걸로 추정합니다.

보기엔 짜장면 잘 배달할거 같은데 실제로는 흑막이에요.

큐엘을 쫓다보니 다과회에 초대받았습니다. 원작에서는 매드 티 파티라고 하네요.

홍차를 먹으니 몸집이 커져버렸습니다. 옷은 당연히 찢어지구요. 아무리 애니에 속옷이 프리사이즈여도 한계는 있습니다.

홍차를 먹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지만 어쨋든 서비스씬 하나는 성공적으로 보여줬어요.

갑자기 아이리가 등장했습니다. 사실 얘도 세이텐이 소환한거에요. 여기서도 전투 중에 노출신이 나오는데 역시 팬서비스는 확실합니다.(...)

역시 강철의피부 숙련자라서 아무리 칼질을 해도 옷만 찢어져요.

아이리가 지박령을 소환하는데 이상한걸 소환하는 바람에 같은편인 지박령에게 공격을 받다가 엘리시아의 공격을 받고 같이 이상한 공간으로 빨려 들어가버렸습니다.

자라(ザラ)입니다. 늑대에게 공격을 받는데 엘리시아가 도와줘서 살았습니다.

생긴건 봄배리어 잘 쓰게 생겼지만 암흑마법사라 생긴거 답지 않게 암흑마법에 능합니다.

이 부분은 빨간모자와 늑대 설정을 가져온거라 이야기대로 할머니와 자라가 늑대에게 잡아먹히는데 스스로 뱃속에서 뚫고 나왔습니다.

할머니는 찢겨 죽였고 자라는 특유의 재생능력 때문에 뱃속에서 살았나오긴 했는데 어둠의 힘에 조종당해서 둘이 전투를 합니다.

그리고 소년만화들이 언제나 그랬듯이 사랑의 힘 가족의 힘으로 어둠의 힘을 물리쳐요.

또 한명 소환했습니다. 캡틴 리리아나(キャプテン・リリアナ)인데 2화에서 깽판을 칠 빌런이에요.

2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