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시카시

다가시카시

だがしかし

Dagashi Kashi

by. 필나로

다가시카시의 원작은 코토야마(コトヤマ)의 만화입니다.

이건 궂이 분류하자면 구르메(グルメ) 만화라고 봐야겠네요.

구르메 만화는 간단히 얘기해서 미식가 만화입니다. 음식을 먹고 소개하는게 많은 장면을 할애해요. 대표적인게 식극의 소마, 와카코와 술, 신의 물방울, 미스터 초밥왕,따끈따끈 베이커리 등

누구는 빵으로 세상구하고 그러는데 시골에 막과자가게 애니라니 급이 확 떨어집니다(...)

국내로 따지면 문방구에서 파는 불량식품이라고 봐야겠습니다. 다만, 불량식품은 싸구려에 저품질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고 막과자는 저렴한 과자정도에요.

말이 불량식품이지 식약청 규정도 지키고, 영양은 일반과자도 안 좋긴 마찬가지에요. 궁금하면 과자 뒷면을 잘~ 보세요.

시카다 코코노츠(鹿田ココノツ)는 시카다 요우(鹿田ヨウ)의 아들로 장래에 이 가게를 이어받을 대상입니다. 라고 하지만 본인이 거부 중. 9대나 이어받을 동안 살아남은게 신기하네.

시다레 호타루(枝垂ほたる)가 쳐들어옵니다. 시다레 막과자회사 딸인데 

눈이 윤회안이에요. 츠요쿠미 잘 쓰겠다. 그 외의 캐릭터들은 사백안인데 대표적인 인물로 파다(破多) 이호성이 있어요. 힘이 장사셨습니다.

이 애니는 PPL이 아닙니다. 그런데 막과자회사에서 돈 받아도 되겠네요. 과자의 장점과 맛있게 먹는법을 알려줘요. 

이 과자는 우마이봉입니다. 저도 한번 먹어봤는데 맛있어요. 다만, 물건너 오다보니 막과자의 장점인 가격이 창렬급으로 변한다는거(...) 원래 가격은 10엔이에요. 국내는 300원이상?

전 추억의 불량식품 중에선 이 3가지를 좋아했어요. 요즘은 200~300원 하나? 참고로 오른쪽에 신호등사탕은 롯데에서도 비슷한걸 팔고있어요. 

맛기차콘 구워먹고 싶다 데헷

호타루가 이런 깡촌에 온 이유는 요우를 회사로 스카웃하기 위해서랍니다. 막과자집은 그냥 과자파는 집인데 뭐가 대단한건지는 몰라요.

생긴걸보면 밀가루포대 잘 옮기게 생겼네. 전설의 생산직 '샤니'에서도 잘 근무할것 같아요

문제는 요우는 코코노츠가 가게를 안 이으면 안간다는거죠. 그래서 코코노츠를 막과자가게 주인으로 만들기 위한 호타루의 공세가 시작됩니다.'ㅁ'

그렇게 막과자를 쳐먹는데 왜 살이 다 가슴으로 갈까요. 막과자에 대한 잡지식이 많은걸로 보아 자주 먹는걸로 보입니다.

이런거 만드는 회사 사장치고 자사꺼 쓰는 사람 별로 없어요. 그 회사 직원들도 안 먹는걸 고객이 사먹는게 현실이에요.

취향은 막과자 캐릭터 포치군이랍니다. 이년 위험해!

엔도 사야(遠藤サヤ),엔도 토우(遠藤豆) 남매가 운영하는 카페가 근처에 있어요. 코코노츠가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는데 사야가 코코노츠를 좋아합니다.

원래 애니에는 경쟁 히로인이 있어야 구애가 더 치열하고 재밌어요.

요즘 히로인들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노출을 부끄러워하지 않아요. 어렸들때 공기가 맑은 열대우림 원시부족들과 같이 생활했나보네요.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여성들은 가슴이 혹부리 같아갖고 가리지도 않던데 호타루는 그래도 멀쩡한 가슴을 갖고있어요.

공식 PPL? 실제 일본 막과자입니다.